사진=sidusHQ 제공
사진=sidusHQ 제공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최근 체중 감량으로 화제를 모았던 개그맨 겸 배우 류담이 4년 전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4일 류담의 소속사 sidusHQ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좋지 못한 소식을 들려드리게 되어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면서 “류담 씨는 2015년 원만한 합의 후 이혼 절차를 마쳤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소속사 측은 “오랜 시간 고민 끝에 결정해 각자의 길을 걷게 됐지만 서로를 응원하며 지내왔다”며 “배우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가족들과 주변 분들이 상처받지 않도록 왜곡된 기사와 악의적인 댓글은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류담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2년간 다이어트를 하며 약 40kg의 체중을 감량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연기를 시작한 이후 한정된 캐릭터가 아닌 다양한 역을 맡고 싶어 결심하게 된 것”이라며 “이번에 연기로 진로를 확실히 하자는 목표가 생긴 것”이라고 연기에 대한 열정이 다이어트의 결심을 세우게 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최근 새 소속사 sidusHQ에 둥지를 틀고 배우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준비 중인 류담. 이러한 와중에 전해지게 된 이혼 소식이지만, 그간 이혼 사실을 알리지 않은 이유가 전처를 배려하기 위함이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그간 연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내보여왔던 만큼, 그를 드라마와 영화 속에서 만날 수 있기를 기원하는 응원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 4년 전 이혼의 아픔을 딛고, 2년간의 다이어트를 거쳐 배우로서 새로운 꿈을 꾸기 시작한 그가 앞으로 어떤 활동을 이어갈지에 대해 기대가 쏠린다.

한편, 류담은 지난 2003년 KBS 공채 코미디언으로 방송계에 입문했다. 이후 KBS2 ‘개그콘서트’의 ‘달인’, ‘불청객들’ 등의 코너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동시에 드라마 ‘선덕여왕’, ‘성균관 스캔들’, ‘오자룡이 간다’ 등의 작품에 출연하면서 연기 활동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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