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인스타
태연 인스타

태연이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소녀시대 태연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의 Q&A 기능을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태연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글을 게재해 오랜만에 팬들과 직접 소통했다. 팬들은 태연에게 다양한 질문을 남겼고, 태연은 팬들의 질문에 대한 답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에 공유했다.

태연은 "잘 지냈어요?"라는 질문에 "아뇨"라고 답하며 그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던 것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이어 태연은 한 팬이 "글이 안 올라와도 좋아요. 이렇게 인스타 스토리로 소식이 전해져도 좋아요"라고 말한 것에 "그 동안 좀 아팠어요. 자제했던 이유를 이해해 주세요. 고맙습니다. 미안해요"라고 답했다.

또다른 악플러가 "서른 먹었으면 철 좀 들라"고 말하자 태연은 "서른이든 마흔이든 다 똑같더라"고 의연하게 응수하기도 했다. 팬들은 태연에게 "저도 우울증으로 치료 받고 있다. 같이 극복하자. 늘 응원하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고, 태연 또한 "괜찮아질 것" 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