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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가 아버지 태진아의 사랑에 보답하는 하루를 보냈다.

6월 19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태진아의 일일 매니저로 변신한 이루의 모습이 공개됐다. 미군 아빠 브라이언과 세종 순신 주몽 세 쌍둥이도 1년 6개월 만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태진아 실제 매니저는 "아버지로서 아빠와 행사, 공연에서 아빠는 완전히 다르다. 굉장히 예민한 상태잖나. 극도로 예민하다"고 충고했다. 그러면서 운전할 때의 규칙 등 이루가 알아둬야 할 규칙을 계속해서 설명했다.

이루는 매니저의 설명을 들으며 점점 웃음기가 사라졌다. 이루는 "문득 드는 생각이 있다. 안 그만두고 싶었나. 무슨 규칙이 그렇게 많냐"고 말했다.

이루는 인수인계를 받은 뒤 본격 매니저 업무에 나섰다. 이루는 태진아를 차에 태워 행사장으로 이동했다. 태진아는 이루의 운전에 대해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하지만 곧 속도가 높아지자 "너무 달리지 마. 천천히 달리라"고 요구했다.

앞서 태진아 매니저는 이루에게 운전 시 지켜야 할 규칙에 대해 "방지턱은 방지턱이 아닌 것처럼 스무스하게 해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이루는 결국 방지턱을 넘으며 덜커덩거렸다. 태진아는 "방지턱 천천히. 빨리 넘지 마"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