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김래원이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비화를 공개했다.
김래원의 신작인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을 연출한 강윤성 감독은 현장에서 많은 걸 열어놓고 작업한다. 이에 시나리오를 토대로 기존 장면이 없어지는가 하면, 없었던 장면이 생겨나는 등 변수가 많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김래원은 자신 역시 상의 탈의신이 있었지만, 없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김래원은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을 개인적으로 준비하는데 3개월 정도 걸렸다. 원래 계획에는 상의 탈의신이 있어서 감독님께서 몸 좀 만들라고 하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문신이 있는 근육질 남자의 뒷모습을 보여주는 신이었는데 감독님께서 준비하라고 하시니 3개월 동안 식단조절도 하고, 운동도 열심히 해서 식스팩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김래원은 “촬영 하루 전날 감독님과 의논했다. 옷이 젖었으니 상황 자체가 말은 되지만, 몸 자랑하는 것도 아니고 ‘장세출’ 성격상 굳이 상의를 안 보여줘도 될 것 같다고 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감독님께서도 그렇게 생각하셨지만 날 3개월 동안 제대로 못먹게 하고, 운동 시킨 거니 차마 말 못하고 내심 내가 그 말을 해주길 기다리셨던 것 같다”며 “그렇게 영화상 과하지 않을까 결론이 나서 보여주지 말고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래원이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과 의기투합한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우연한 사건으로 일약 시민 영웅이 된 거대 조직 보스 ‘장세출’(김래원)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역전극이다. 현재 상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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