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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자신의 축의금 내역을 보지 않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최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장윤정과 김환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장윤정은 "난 결혼식 축의금 내역을 보지 않았다. 내가 내는 축의금 액수는 늘 정해져 있다"며 "주변에서 사람들이 '너 돈 많이 벌지?'라고 하는데 내가 아끼려고 쩨쩨하게 굴었다가 돈을 주고도 평생 욕 들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또 내 액수는 정해져 있기 때문에 내가 혹시라도 축의금 내역을 봤다가 내가 낸 것보다 더 적으면 마음이 섭섭할 수 있지 않냐. 그래서 안 보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도경완은 봤냐"고 물었고, 장윤정은 "도경완은 회사에서 온 거 따로 빼서 봤다"고 답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장윤정이 안 봐도 도경완이 봤기 때문에 TV에 누가 나오거나 하면 슬쩍 알려줄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