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현진 기자]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1년 3개월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왔음에도 여전한 신드롬급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혼인신고 2년만에 결혼식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추자현은 "저희가 결혼식을 못하다 보니 주변 분들에게 제대로 인사를 못했다. 효광 씨가 결혼식을 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며 "내가 드라마를 찍고 있으니까 한국에서 밖에 할 수 없는데 효광 씨와 시부모님이 적극적으로 상관 없다고 해주셨다. 친척 분들과 지인 분들도 다 중국에서 오셨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추자현과 우효광 부부는 지난 2017년 1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지만 결혼식은 따로 진행하지 않았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6월 첫 아들 바다 군을 품에 안으며 부모가 됐다. 추자현과 우효광의 결혼식은 아들 바다군의 돌잔치와 함께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두 사람은 결혼식을 일주일 앞둔 날의 모습을 전했다. 우효광은 추자현이 "결혼 조하?"라고 물었지만 "좋은 얘기합시다"고 화제를 전환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우효광은 혼인 서약서를 지적하는 추자현에게 논리적으로 반박하는 모습으로 MC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곧 우효광은 "신부"라고 추자현을 부르며 애교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결혼식 리허설 현장도 공개됐다. 먼저 우효광이 홀로 버진로드를 걸어 단상 앞에 도착해 추자현을 기다렸다. 추자현은 우효광을 향해 버진로드를 걸으며 결국 눈물을 터트렸다.
추자현은 "내가 걸어가는 방향에 효광씨 한 사람만 있었다. 저를 늘 기다려주는 사람이다. 반대편에서 웃고있는데 눈물이 났다"고 회상했다. "울지마"라며 함께 눈물을 흘리던 우효광은 인터뷰에서 "그 순간의 마음은 우리 둘만 안다. 말하지 않아도 아는 것들이 있다"고 말하며 뭉클함을 안겼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아들 바다 군의 모습이 최초 공개될 것이라고 예고돼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여전히 달콤살벌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서 반가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너는 내 운명’ 출연 당시 “결혼 조하” 유행어는 물론 ‘추우 신드롬’이라 불릴 만큼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여전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추우부부의 일상은 다시 한번 레전드급의 화제성을 보여줬다. 100회를 맞아 다시 한 번 모습을 드러낸 두 사람의 재합류를 바라는 시청자들의 바람은 점점 커져만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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