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빅스 레오와 카더가든이 만났다.

27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문희준의 뮤직쇼’에는 가수 카더가든, 빅스 레오가 출연했다.

DJ 문희준이 "두 분이 초면인데 동갑이다. 친구 사이"라고 말하자 카더가든은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문희준은 "저도 놀랍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카더가든이 "(레오가) 훨씬 더 어릴 줄 알았다"고 말하자 문희준은 "그만큼 레오가 멈춰 있다"고 말했다. 카더가든은 "동갑내기는 자주 만나기 힘들어서 만날 때마다 신기하고 반가운 느낌이 있다"고 밝혔다.

레오는 카더가든의 첫인상을 묻자 "되게 강하시고 그럴 줄 알았는데 노래하는 것도 그렇고 성격도 그렇고 섬세하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카더가든은 "많이들 오해 하신다"며 "며칠 전에 강원도에 놀러 갔다. 저희 차랑 옆차가 가깝게 맞닿아서 창문을 내렸더니 옆 차가 그냥 갔다"고 첫인상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카더가든은 레오에 대해 "저 얼굴로 일주일만 살아보고 싶다. 정말로"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카더가든은 "(레오의) 성격은 정말 섬세한 것 같다. 그게 여러가지가 있는데 집안도 깔끔하게 정돈돼 있을 것 같고, 청소를 잘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레오는 "그렇다. 청소 좋아한다"고 말했다. 문희준이 "냉장고에 음료수를 줄 세워놓냐"라고 묻자 "그렇다"며 "수박도 사면 잘라서 통에 담아둔다"고 밝혔다. 하지만 팬들이 레오의 주장과는 반대되는 증거를 밝혀 웃음을 줬다. 레오는 "숙소에 살 때는 제 짐이 밖에 있는 게 싫어서 방에 꾸역꾸역 넣어서 방이 좀 더러웠다"라고 해명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