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故 전미선이 세상을 떠난 지 3일째 되는 가운데, 여전히 동료 연예인들이 애도를 표하고 있다.
먼저 지난 30일, 하리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전미선의 프로필 사진과 함께 "배우 전미선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배우 한상진도 생전 고인과 함께 찍었던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렸다. 한상진은 "선배님 잊지 않겠습니다. 기도 하겠습니다. 그곳에서는 평안하세요. 힘든 날 많은 생각이 드네요. 저도 힘낼게요"라고 애도를 표했다.
윤현숙도 세상을 떠난 전미선에 슬픈 심경을 전했다. 윤현숙은 "Can’t believe. 믿을 수가 없네요. 오보이길 바랬는데 너무 좋은배우가 별이 되어 떠나갔네요. 한 번도 같이 일을 해본 적은 없지만주변 친한 지인이 너무도 인성 좋은분이라고 정말 착한 분이라고 입을 모아 이야기 하셨는데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그저 마음으로나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생전 고인에 대한 평판을 전했다.
또 윤현숙은 "별이 되어 전미선 배우님 슬픕니다. 기도. 오늘 하루. 윤현숙. 오보이길 바랬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였다. 배우 김권도 전미선과 함께 찍었던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재하며 "선배님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앞서 지난달 29일 오전 故 전미선은 전북 전주의 한 호텔에서 생을 마감했다. 당시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 공연을 앞두고 호텔 화장실에서 쓰러져있는 전미선을 매니저가 발견했다. 매니저의 출동 신고로 경찰은 급히 전미선을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을 거두고 말았다.
이에 지난 30일 오전 11시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고인의 빈소가 마련됐다. 유족의 뜻에 따라 조문객 이외의 출입이 엄격하게 금지됐고, 동료 연예인들의 조문 행렬이 밤늦게까지 이어졌다. 영화 '나랏말싸미'에서 호흡한 송강호가 가장 먼저 찾아와 유족을 위로했다.
이후 봉준호 감독, 윤시윤, 염정아, 윤세아, 나영희, 윤유선, 김동욱, 정유미, 성훈, 박소담, 장현성, 류덕환, 김소현 등 생전 고인과 인연이 있던 연예인들이 차례로 조문했다. 대중들도 SNS 상에서 함께 고인에 대해 추모하고 있다.
한편 고인의 장지는 분당 스카이캐슬이며, 오는 2일 오전 5시 30분 발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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