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송새벽과 유선, 장혁진, 오민석이 유쾌한 팀워크로 '진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일 방송된 '진범' 2차 V라이브에서는 주연 배우들인 송새벽, 유선, 장혁진, 오민석이 출연했다.
송새벽, 유선, 장혁진, 오민석이 출연한 영화 '진범'은 피해자의 남편 '영훈'(송새벽)과 용의자의 아내 '다연'(유선)이 마지막 공판을 앞두고 서로를 향한 의심을 숨긴 채 함께 그날 밤의 진실을 찾기 위한 공조를 그린 추적 스릴러.
유선은 고 전미선에 대한 애도로 시작했다. 그는 "무거운 마음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대신 예정된 행사이기에 기다리신 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우들은 현재 '진범' 팀들과 함께 세 번째 MT를 기획 중이라고. 송새벽은 "삼 세번이라고 세 번째 MT를 구상 중이다"며 "유일무이한 팀이다. '진범' 팀워크가 워낙 좋다보니까 영화도 저희가 생각한 거 이상으로 좋게 나온 것 같다. 세 번째로 가게 되면 네 번째 MT 얘기가 또 나올 거다"고 '진범'의 팀워크를 자랑했다.
유선 역시 "보통은 MT 한 번도 갈까 말까다. 시작하기 전에 친해져야 연기가 된다고 해서 갔는데 너무 좋았다. 작품 끝나고서도 회식하고 그랬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민석은 "대전에서 송새벽과 함께 신을 찍고 나면 방에 형 방에 가서 술 한 잔 마시면서 형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했고 유선은 "그렇게 송새벽 씨 사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농담했다. 그러자 송새벽은 "물어보니까 한 거다"고 머쓱해 하기도.
배우들은 영화를 찍으면서 몸고생 전문 배우에 모두 장혁진을 뽑았다. 송새벽은 "왜 장혁진 선배님이 고생하셨는지 알 수 있을 거다"고 말했고 오민석은 "저는 거의 붙는 게 없어서 고생하시겠구나 시나리오만으로 생각했는데 영화를 보니 너무 고생하신 게 보였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송새벽은 다음 작품에서 또 하고 싶은 배우가 있냐는 질문에 유선을 언급하며 "유선 씨와 10작품을 한 줄 알았다. 그 정도로 좋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 안 해도 될 것 같다"고 농담을 했고 이에 유선은 "저와 코미디 하기로 하지 않았냐"고 말했다. 그러자 송새벽은 "로맨스 말씀 드렸더니 극구 사양하셨다"며 "항상 또 다른 작품에서 뵙고 싶다"고 했다.
송새벽은 이어 도전해보고 싶은 장르에 대한 질문에는 "멜로다. 모든 배우들의 로망이다"고 덧붙이기도.
방송 말미 감독이 직접 V라이브에 나타났다. 고정욱 감독은 "기쁜 것도 기쁜 건데 신인 감독이 이렇게 좋은 배우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많은 분들이 진범이 누구인지 관심이 많으신 것 같은데 이 네 분이 이런 상황에 놓였는지를 관심있게 보시면 영화를 조금 더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영화의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장혁진은 V라이브 끝 인사에서 "옷도 다 젖었다. 그래도 만나뵙게 돼 너무 좋았다"고 말했고 송새벽은 "시원한 영화가 되시길 바란다. '진범'이라는 영화가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차가운 얼음 같지만 그 안에 따뜻한 무엇인가가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뒤이어 유선은 "한국 스릴러로서는 유일하다. 여름에는 스릴러 아닌가. 퍼즐 맞추는 듯한 흥미진진함을 함께 느껴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을 이었고 오민석은 "정말 밀도 있게 찍은 영화다. 저는 작품을 봤기에 자신 있게 추천드린다. 강력한 스릴러 영화가 탄생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진범'은 오는 1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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