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 방송캡처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 방송캡처

[헤럴드POP=편예은 기자]김하늘, 감우성 집으로 데려왔다.

1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연출 정정화, 극본 황주하)에서는 이수진(김하늘)이 권도훈(감우성)과 함께 집으로 돌아와 지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권도훈은 열흘 동안 병원에서 이수진을 알아보지 못한 채 지내고 있었다.

이에 이수진은 권도훈을 집에 데리고 가려고 했고, 최항서(이준혁)는 "저는 도훈이 생각 따르고 싶어요"라며 그녀를 말렸다.

하지만 이를 듣고 있던 권도훈은 "집에 가자"라며 이수진을 따라갔다.

둘은 다시 집으로 돌아와 예전처럼 행복한 순간을 누렸다. 이수진은 "다시는 헤어지지 말자. 그리고 절대 포기하지 말아줘"라고 했고, 권도훈은 "그럴게. 사랑해"라며 그녀에게 키스했다.

또 권도훈은 꽃을 보며 "정말 소중한 게 뭔지 되돌아보게 되더라고. 그럴 때마다 당신 그림을 봤어. 내가 못 보던 걸 당신을 느끼고 그렸구나"라고 했다.

그는 "여기 살아보니 알겠어. 당신 그림에는 아쉬움, 고마움, 슬픔까지 담겨 있다는 거. 당신도 그림도 그런 아름다움도 그렇게 오랫동안 곁에 두고 있었는데 나는 그걸 몰랐더라고"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에 이수진은 "당신이 아람이한테 꽃을 줬어. 나비가 좋아하는 꽃을. 당신이 병원에 있었을 때 내가 아람이 데리고 갔어"라며 "못 알아볼 줄 알았는데 당신이 만들어 준 나비 옆에 꽃을 심어줬어. 그리고 꼭 안아줬어"라고 했다.

하지만 권도훈은 "내가 그랬다고?"라며 기억하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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