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김부용이 브루노의 한식 사랑에 반해 동업을 제안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한식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김부용과 브루노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함께 설거지를 하며 '부쳉과 브루노'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즐겁게 친분을 쌓아갔다.

김부용은 "한식 중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뭐냐"고 물었다. 브루노는 "제 소울 푸드는 해물이다. 저는 정말 맛있어서 먹는건데, 왜 다들 저를 신기하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해물탕, 산낙지, 꽃게탕을 정말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부용은 "LA 한인타운을 갔는데 전부 한국인이라 영어를 쓴 일이 없다. 한인타운에 가면 전복죽을 맛있게 잘하는 집이 있다. 그 집에 가봐라"라고 추천을 해줬다. 브루노가 LA에서 퓨전 한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것을 안 김부용은 여러가지 이야기를 해줬다.

또 김부용은 "한국 음식이 그리워서 음식점을 한 거냐"고 물었다. 이에 브루노는 "그렇다. 한국 음식이 그리워서 직접 만들어먹는 경우가 많다. 깍두기도 직접 만들어서 먹었다"고 말해 김부용을 놀라게 만들었다.

브루노의 한식 사랑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설거지가 끝난 후 순천 재래시장에 들른 브루노와 김부용은 색다른 케미를 만들어냈다. 브루노는 시장 아주머니들과 대화하며 서비스를 얻는 등 친화력을 보여줬다.

김부용은 "브루노가 시장에 오니까 산다"며 뿌듯해했다. 또 브루노는 김부용에게 직접 만든 만두 사진을 보여주며 자랑하기도 했다. 김부용은 결심한듯 브루노에게 "형하고 같이 식당하자. 만두 가게를 차리자"며 동업을 제안해 웃음을 안겼다.

요식업이라는 공통점으로 친해진 김부용과 브루노. 두 사람의 한식 사랑이 새로운 친분을 만들어줬다. 앞으로 활약할 부쳉과 브루노의 모습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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