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서유나 기자]김수로가 재정난 때문에 두통에 시달렸다.
5일 방송된 KBS2 '으라차차 만수로' 에서는 경영난으로 고만에 빠진 김수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정우 현지 관리 사장은 "생각보다 50%가 더 나왔다. 예상 못한 비용이 많이 나왔다"고 전했다.
이정우 이사장은 구체적으로 금액을 밝혔다. 훈련장 이용비의 경우 시간 당 15만원, 한 시즌 총 900만원이 들었고, 홈경기장은 시즌 당 600만원이 지출됐다. 이어 코치 라이센스 비용이 100만원이 들었다.
이어 이정우 이사장은 충격적인 사실을 전했다. 이정우 이사장은 "공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갔다."고 밝혔고, 김수로 역시 "너무 잃어버린다"고 말을 이었다. 박문성은 "관중석에 넘어간 공은 다시 회수. 그 이유는 비싸서. 매치공이 보통 20만원이 넘어간다."며 이정우 이사장과 김수로의 걱정을 이해했다. 이정우 이사장은 "공을 120개를 소진." 했다고 밝혔다. 결국 공만 700만 원을 쓴 꼴이었다.
이어 이정우 이사장은 예측하지 못한 비용을 추가로 전했다. 바로 벌금이었다. 옐로카드는 2만 5천원, 레드 카드는 6만원이었다. 이정우 이사장은 "한 경기 나가면 공 두개 없어진 것."이라고 비교했다.
한편 반전이 있었다. 이정우 이사장 역시 퇴장을 당한 경험이 있던 것. "넌 왜 싸운 거냐. 너도 퇴장 한 번 당하지 않았냐"는 김수로의 질문에 이정우 이사장은 "응원도 하고 진술 지도도 하는데 옆에서 시끄럽다고 하니까 '너가 더 시끄럽지 않니?' 했다"고 능청스럽게 대답했다. 경고와 퇴장으로 인한 지출은 210만 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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