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박시은과 김호진이 4개월만 부활하는 아침드라마 '모두다 쿵따리'로 오랜만에 복귀한다. 성공적인 드라마로 이끌 수 있을까.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새 일일드라마 '모두다 쿵따리'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김흥동 PD, 박시은, 김호진, 이보희, 서혜진, 강석정, 정규수, 박혜진, 이장유, 최수린, 명지연, 서성광, 김난희, 박찬국, 정우혁, 최지원, 김해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모두다 쿵따리'는 미국에 입양 후 처음 오게 된 고향 쿵따리 마을(파주시에 위치한 가상의 마을)에 정착하게 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시골 적응기를 그리는 드라마. '쿵따리'에서 일어나는 짜릿한 이야기들은 시청자들에게 감칠맛을 더하며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
김흥동PD는 '사랑했나봐', '전생의 웬수들', '모두 다 김치' 등을 연출하며 '김치따귀', '주스폭포' 등 막장 요소로 명장면을 만들었던 바. 이번 역시 김흥동PD는 "지금까지 명장면을 능가할 장면들이 매회 나올 것이다. 오물을 뒤집어쓰고 비료에 처박히고 지뢰를 밟는다"고 명장면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흥동PD는 "아침이라는 이름을 빼고 일일드라마라는 명칭을 썼다. 그만큼 막장 요소 없는 고급스러운 작품"이라고 작품성과 재미를 자신하기도.
게다가 이번 '모두다 쿵따리'는 오랜만에 작품에 복귀하는 박시은과 김호진의 출연으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약 2년만에 드라마에 복귀하게 된 박시은은 "김흥동 감독님과는 드라마 '사랑했나봐' 때 같이 호흡을 맞추고 7년만이다. 제의가 들어왔을 때 작품이 뭔지, 역할이 뭔지도 안 묻고 바로 하겠다고 했다. 그만큼 신뢰하는 감독님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이런 드라마는 처음이다 모든 캐릭터를 다 살려주시는 드라마는 처음이다. 작은 역할 하나하나도 꽉꽉 채워진 드라마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호진 역시 "김흥동 감독님과는 '모두 다 김치' 이후 5년만이다. 당시 감독님이 '모두 다 김치' 시즌2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는데 이번에 인연이 된 건지 '모두 다 쿵따리'로 다시 만나게 됐다. 이름도 비슷해서 시즌2를 찍는 느낌이다"라고 출연하게 된 계기와 소감을 전하기도.
또한 이번 드라마는 지난 4월 MBC 아침드라마 '역류' 종영 이후 약 3개월만에 돌아온 아침 시간대 드라마다. 과연 박시은과 김호진은 '모두다 쿵따리'를 성공적으로 잘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는 오는 16일 평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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