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이진희 아나운서가 故 정두언 전 의원을 애도했다.
TV조선 이진희 아나운서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잘 모르는 사이지만 마음이 매우 아프다. 지나가다 문득 마주친 회사 1층 테이크아웃 카페에서 사주신 커피. 스치는 순간에도 건네주신 격려. 잊지 않고 있다. 정치색이고 무엇이고 다 떠나서, 한 때 같은 스튜디오를 오갔던 분의 비보를 접하고 여러 심정을 마주한다. 가시는 길은 부디 편안하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정두언 전 의원을 애도했다.
정두언 전 의원은 생전 TV조선 정치시사프로 '정두언·김유정의 이것이 정치다', TV조선 '강적들' 등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전날 오후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정두언 새누리당 전 의원이 홍은동 자택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 전 의원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사망 경위를 파악 중에 있다.
한편 정두언 전 의원은 17, 18, 19대 한나라당과 새누리당 국회의원을 지낸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