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드라마 버전 '그것이 알고 싶다'가 나타난다.
오늘(17일) SBS 새 수목드라마 '닥터탐정'(극본 송윤희, 연출 박준우)이 베일을 벗고 첫 시작을 알린다. '닥터탐정'은 산업현장의 사회 부조리를 통쾌하게 해결하는 닥터탐정들의 활약을 담은 신종 메디컬 수사물.
'닥터탐정'은 이례적으로 시사프로그램 PD와 산업의학전문의 출신 작가로 제작진을 꾸려 새로운 시도를 해낸다. 산업현장에서의 문제점들을 파헤치며 사회 고발을 하는 드라마인 만큼 보다 현실성을 살리기 위한 하나의 도전이다.
이런 PD와 작가의 이력에 대해 봉태규는 "그 전에 볼 수 없던 앵글들이 많이 보인다. 보여졌을 때 가짜가 아닌 진짜 같이 보이느냐를 중요시 하신다. 그래서 약간의 NG를 용납하시기도 하는데 그렇기에 더욱 독특한 작품이 나오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작가님도 이력이 있다보니 디테일이 너무 좋다. 연기할 때 어색하지 않다. 직업으로 삼고 있는 것을 녹여냈기 때문에 어려움 없이 풀어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믿고 볼 수밖에 없는 제작진의 조합. 여기에 박진희, 봉태규, 이기우 등으로 꾸려진 배우진들은 드라마의 깊이감을 더할 예정이다. 이미 다수의 작품에서 연기력을 충분히 입증해왔던 이들은 사회 속 숨겨졌던 이면들을 드러낸다는 자부심 아래 드라마를 한층 더 믿음직스럽게 만들어낸다. 특히 박진희는 봉태규와 한 차례, 이기우와는 두 차례 앞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미 함께 해본 경험이 있는 만큼 배우들의 케미 역시 입증됐다고 볼 수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PD와 산업의학전문의 출신 작가가 만들어내는 전혀 다른 새로운 드라마 '닥터탐정'. '닥터탐정'이 현실에 통쾌한 사이다 한 방을 날려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닥터탐정'은 오늘(1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