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V라이브='배우What수다' 캡쳐
네이버 V라이브='배우What수다'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박서준이 내내 진솔한 매력을 선보였다.

17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배우What수다'에는 오는 7월 31일 영화 '사자'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배우 박서준이 출연했다.

이날 박서준은 지난 출연자 배우 송새벽의 질문에 응답했다. 송새벽은 "다음 작품은 멜로를 하고 싶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박서준은 "'뷰티 인사이드'에서 멜로를 한번 해보긴 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나온 적은 없다. 겨울 시기에 맞는 멜로가 있다면 한번 해보고 싶다. 멜로는 겨울 감성이 좋은 것 같다"고 겨울 멜로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이어 박서준은 영화 '사자' 속 '흑서준'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박서준은 "(흑서준을 영화 속에서) 만날 수 있다. 다크도 다크지만 거친 서준. 기대 많이 해달라."고 밝혔다.

박서준은 현재 군복무를 하고 있는 배우 박형식과의 인연도 언급했다. 박서준은 "안그래도 어제, 박형식과 수료식을 했다고 연락을 했다. (박형식이) 군대 가있는 동안 단체 SNS에서 떠든 메시지가 몇 개나 되냐 (박형식에게) 물었더니. 4300개가 쌓여있었다고 하더라."고 정말 친한 사이임을 증명했다. 박서준은 박형식에 대해 "형제같다. 서로에 대해서 잘 알고 있고 혈액형도 같다."며 "다치지 말고 건강히 복귀했으면 좋겠다. 얼른 보자"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박서준은 최우식과도 서로의 영화에 특별출연하는 등 친근한 인맥을 유지 중이었다. 최근 박서준은 최우식의 영화 '기생충'에도 특별출연한 바. 박서준은 '사자'에서의 최우식의 역할을 기대해도 되냐는 질문에 "특별출연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확신을 보였다.

이날 박서준은 계절에 따른 촬영 현장에 대해서도 답했다. 박서준은 여름과 겨울 중 언제가 더 힘드냐는 질문에 "둘다 힘들다. 여름은 여름대로 힘든 게 있고 겨울은 겨울대로. (하지만) 액션으로 따지면 여름이 낫다. 겨울은 몸이 쉽게 굳어 다칠 확률이 높다."고 진솔하게 답했다. 박서준은 "'사자'도 거의 주가 겨울."이라며 '사자' 역시 쉽지만은 않은 환경에서 촬영했음을 전했다.

박서준은 팬들이 보내온 사연을 읽으며 팬과도 소통했다. 박서준의 여러 드라마 대사로 많은 위로를 받았다는 팬의 말에, 박서준 역시 자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대사를 뽑았다. 박서준은 '최고의 선택은 바로 너의 선택이야.'를 언급하며 "인생은 항상 선택의 연속. 심지어 오늘 뭐 먹을까도. 어쨌든 너 자신을 믿으라(는 것 같아 좋다)"고 말했다.

박서준은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불렀던 유재하의 '그대 내 품에'와 성시경의 '두사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서준은 노래 선곡을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대본에 '노래한다'라고 글로만 있었다. 직접 선곡을 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박서준은 "뭘 해야 하는 지 너무 고민스러웠다."고 선곡의 어려움을 전했다

박서준은 스스로 사랑하는 본인의 모습도 꼽았다. 박서준은 "포기하지 않는 거. 해볼때까지는 해봐야 한다는 주의. 아무리 어려워 보여도 이겨낼 수 있는 구석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 편. 그래서 늘 절벽에 저를 밀어넣는 편이지만 그게 제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진솔하게 답변했다.

이후 드라마 '킬미힐미'에서 직접 불렀던 OST '너를 보낸다'도 같이 들었다. 박서준은 '킬미힐미' 이후 오디션을 보지 않게 됐음을 전했다. 박서준은 "오디션을 보는 건 굉장히 당연한 수순. 어느 정도 활동을 하다보면 제가 활동하는 것을 보고 감독님, 작가님이 찾아주신다. '킬미힐미'부터 누군가의 픽을 받기 시작. 참 의미있었다"고 '킬미힐미'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이어 박서준은 "오디션볼 때가 오히려 더 좋은 것 같다. 너무 막중한 책임감을 느껴야 하고 작품을 선택할 때도 작품에 대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그 때는 몰랐지만 지금이 훨씬 더 고민"이라며 현재의 무게감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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