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 사진=민선유 기자
송혜교 / 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배우 송중기와의 이혼 조정이 성립된 가운데 송혜교가 홍콩 매거진과의 인터뷰를 가졌다.

홍콩의 매거진 태틀러(TATLER)는 지난 18일 모나코에서 송혜교와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태틀러 측은 “한국의 슈퍼스타 송혜교는 자신의 운명과 자기관리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며 “특히 송혜교의 솔직함에 놀랐다. 왜 모두가 그녀에게 매혹됐는지 알게 됐다”며 설명했다.

먼저 송혜교는 모나코에서 제대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처음이라는 점과 좋아하는 보석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그러면서 “운명이란 내가 커다란 노력을 하지 않아도 오는 것이다”라는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또한 송혜교는 “올해에는 내 개인적인 시간을 가지길 원한다. 지금은 나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그리고 내년에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아직 완전히 결정된 것은 없지만 지켜봐달라”라고 다짐을 드러냈다.

한편 22일 서울가정법원 가사12단독 장진영 부장판사는 송중기와 송혜교의 이혼 조정 기일을 비공개로 열어 조정을 성립했다. 양측은 위자료, 재산 분할 없이 이혼하는 것으로 조정절차를 마무리했다.

앞서 두 사람은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지난 2017년 10월 웨딩마치를 울렸고, ‘세기의 커플’이라는 화제를 받았다. 결혼 후 송혜교는 tvN ‘남자친구’로, 송중기는 tvN ‘아스달연대기’로 복귀했다.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것은 송중기가 지난 달 26일 가정법원에 이혼조정을 신청했다는 사실을 알리면서부터. 송중기 측의 입장이 나온 후 송혜교 측 역시 성격 차이로 인해 이혼 조정 절차를 밟게 됐음을 인정했다. 구체적인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사생활 부문으로 알리기를 꺼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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