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사진=민선유 기자
강다니엘/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센터로 이름을 알린 강다니엘이 6개월의 공백을 깨고 솔로로 돌아왔다.

25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소재 YES24라이브홀에서는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오후 6시 솔로 데뷔 앨범 'color on me' 발매를 앞두고 강다니엘은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뭐해', 수록곡 'I HOPE' 무대를 선보였다. 강렬한 퍼포먼스로 정평이 난 강다니엘인 만큼 그 카리스마와 화려함은 좌중을 압도하기 충분했다.

'color'라는 단어에서 출발한 강다니엘의 첫 솔로 데뷔 앨범은 자신만의 색깔을 담아내기 위한 시도로 이뤄졌다. '인트로(Through the night)', 'Color', '뭐해(What are you up to)', 'Horizon', 'I HOPE' 등 5곡으로 이루어진 이번 앨범에서 강다니엘은 인트로를 제외한 4곡의 작사에 참여했다.

강다니엘은 "이 제목을 타이틀로 정했을 때 두 번째 트랙인 'color'에서 영감을 많이 받았다. 제 색깔의 무언가가 많은 사람들을 사로잡을 수만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제가 가진 색깔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고 여러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었다. 미니 앨범이라기보다는 스페셜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강다니엘/사진=민선유 기자
강다니엘/사진=민선유 기자

이 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프로듀싱 레이블 디바인 채널의 CEO이자 대표 프로듀서 임광욱이 힘을 보탰으며, 앙투안 등 3명의 해외 안무가와 함께 퍼포먼스의 완성도까지 높였다.

그룹 워너원 활동 종료 후 6개월의 공백을 깨고 솔로로 데뷔하게 된 강다니엘. 나머지 10명 멤버들의 빈자리가 느껴지진 않았을까. 이와 관련 강다니엘은 "무대가 저 혼자 채우기에는 너무 크더라. 크기가 너무 크니까 멤버들의 빈자리가 많이 생각나고 워너원이라는 팀이 정말 멋있고 완벽했던 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도 "혼자 할 때의 장점은 딱 하나인 것 같다. 제 목소리와 제 옷, 스타일, 제 퍼포먼스로만 채워 많은 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는 게 장점일 것 같다. 앞으로도 점점 무대를 채워나가는 가수가 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다부지게 밝히기도 했다.

강다니엘은 선주문만 45만장을 돌파하는 등 데뷔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여전히 뜨거운 반응을 불러모으기도 했다. 그는 이에 대해 "감히 생각도 하지 못했던 양이다. 하지만 물질적으로 다가서고 싶지는 않다"면서 "팬분들에게 죄송하게 됐다. 그동안 공백기가 6개월에 소식도 없이 지냈다. 그런데 저를 기다렸다고 많이 말씀을 해주시더라"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강다니엘/사진=민선유 기자
강다니엘/사진=민선유 기자

이어 "숫자보다는 그런 마음에 감동을 먹었다.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가수가 돼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이번 'color on me'는 팬분들을 위해 준비한 앨범이다. 시간에 쫓기면서 한시라도 빨리 팬분들을 만나고 싶은 마음에 발매한 앨범이다. 그저 저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만으로 충분한 것 같다"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강다니엘은 또 "제가 워너원 멤버 중에 가장 마지막으로 소식을 알려드렸다. 진영이가 쇼케이스를 가진 것도 지켜봤는데 너무 멋있는 모습으로 돌아와 놀랐다"며 "그룹 활동을 하면서 제게 모자랐던 부분에 대해 매번 생각을 해왔다. 11명 형제 같은 사람들에 비하면 홀로 남겨진 강다니엘이라는 사람은 외관적으로 비어보일 수 있겠지만 (솔로 활동이) 그러한 부분을 헤쳐나갈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솔로로 새롭게 시작하는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강다니엘은 최근 이슈가 된 전 소속사 분쟁에 관련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제3자 권리양도 부분은 전혀 인지 못했다. 변호사님을 통해 얘기를 많이 드린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활동을 결심하게 된 것은 독자적으로 활동이 가능하다는 법적 판단을 듣고 많이 기다려주셨을 팬분들을 위해서였던 것"이라며 "많이 부담도 되지만 이를 설렘으로 바꿔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강다니엘이 되겠다"고 다시 한번 포부를 밝혀 그의 앞으로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한편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 앨범은 오늘(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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