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김태호PD가 '무한도전' 종영 후 근황을 전했다.
25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 골든마우스 홀에서는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PD 김태호가 참석했다.
이날 김태호는 "1년 3~4개월 정도만에 뵙게 됐다. 작년에는 '무한도전'을 하면서 못 가져봤던 가족과의 생활을 보냈던 것 같다. 집에서도 저녁을 먹어보면서 저녁이 있는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도 알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피디였지만 시청자였던 시간이 없었다. 시청자로 돌아가서 집에서 어떤 프로그램을 정해놓고 한시간 이상을 보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았고, 지금까지 시청자분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못 드렸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태호는 "그런 시간을 갖다가 작년 말부터 회사 후배들과 함께 아이템 회의를 하고 많은 시간 이야기를 했는데 여러개가 있었던 것 같다. 가끔 기사에서 논의 중이라고 떴던 것도 다 맞았다. 저희가 트렌드를 쫓아가면서 고민을 하다가 정제해보니 두 가지 정도로 인사를 드리고 나서 그 안에서 성장시키고 확장시킬 수 있는게 있지 않을까 생각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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