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밥벤져스가 결승에 진출했다.

2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고교급식왕'(연출 임수정)에서는 급식왕에 도전하는 고교생들의 도전이 그려졌다.

밥벤져스는 쌀국수면 배식에 어려움을 겪었고, 영상을 지켜보던 백종원은 "쌀국수 배식하려면 물을 가져다 놓고 물만진 손으로 해버려야 해요. 장갑에 달라붙을 수밖에 없어요"라고 조언했다. 최강이균의 메뉴 중 하나는 특히 인기를 끌었는데, 허니버터 단호박 멸치볶음이었다. 아이스크림, 머핀, 코코아 맛이 난다는 다양한 평들 속 백종원은 "이게 묘하게 중독성이 있다"며 극찬했다.

김치명가 김명옥, 안명자, 전주음식 명인 우순덕 세 명의 명인이 밥벤져서, 최강이균 두팀의 급식을 평가하기 위해 고등학교를 방문했다. 먼저 퀘사디아를 맛 본 은지원은 "우와"를 외치며 감탄했다. 짜글이는 긁어먹기까지 해 웃음을 안겼다. 은지원은 "배달시킨줄 알았어요. 고기 식감도 너무 부드럽다"고 극찬했다. 짜글인느 10점 만점이 250점을 줬다.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낸 청포도 콩나물 피클은 뱉어내는 이도 있을 만큼 불호가 강했다.

두 팀은 "한끼의 식사가 완벽하게 이루어졌다", "칠리 크랩 소스가 맛있었다", "전체 하나의 식판을 봤을 때 너무 훌륭하다" 등 김치를 활용한 창작 메뉴에서 좋은 심사위원평을 이끌었다. 심사위원, 선호도 조사에서 최강이균이 밥벤져스를 앞질렀다. 하지만 만족도 점수라는 변수가 있는 상황. 밥벤져스는 만족도 10점 만점 중 7.8점을 받았다. 최강이균은 7.03을 받았다.

총 3개의 항목을 합산한 결과, 밥벤져스가 결승전에 진출했다. 만족도가 60%의 비중을 차지했던 것이 승패의 요인으로 꼽혔다. 백종원은 눈물을 흘리는 최강이균팀 여학생에 "최강이균도 정말 잘했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고교급식왕'은 요리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들이 백종원의 도움을 받아 급식을 완성시키며 대결을 펼치는 급식 레시피 대항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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