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 헤이즈가 음원 여신의 면모를 뽐냈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화요일 '최애 초대석' 코너에는 가수 헤이즈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DJ 최화정은 "너무 예뻐졌다. 2017년에 마지막으로 나오고 오랜만이다"면서 헤이즈를 반겼다.

헤이즈는 "2년 이상의 시간 만에 다시 뵙는다. 처음부터 너무 잘해주시고 좋은 성적을 거두고서 뵙게 되어서 더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화정은 박진영씨, 워너원의 옹성우, 이대휘 씨 등 헤이즈를 칭찬하는 분들이 많다"고 전했다. 헤이즈는 "작업을 하고 나서 대휘 빼고는 쭉 연락지내고 사람은 없긴 한데 작업할 때 잘 봐주신 것 같다.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최화정은 "헤이즈하면 데뷔를 완강히 반대하셨던 헤이즈의 아버지가 떠오른다"며 안부를 묻기도. 이에 헤이즈는 "요새는 신곡 나오면 곡으로 컬러링도 해주시고 너무 좋아하신다"며 기뻐했다.

실제 헤이즈는 가사에 효도에 대한 메시지를 자주 언급해 화제가 되기도 한 바 있다. 그는 "부모님께 집도 해드렸고, 생활비와 카드도 다 드렸다. 카드는 가족당 한 개씩 드렸다. 마음 편하게 돈 걱정하지 말라는 뜻으로 드렸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7일 발표한 싱글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헤이즈는 슈가가 프로듀싱한 곡 'We don’t talk together'를 언급하며 협업했던 과정을 회상했다. 그는 "아예 처음 작업했는데 너무 좋았다. 나이스하셨다. 감사합니다 민피디님"이라고 슈가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tvN드라마에 삽입된 OST '내 맘을 볼 수 있나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헤이즈는 본인이 부른 노래가 나오는 드라마를 챙겨보는지 묻는 청취자의 질문에 "드라마를 하는 시간대에는 제가 바쁜 시간이어서 챙겨보지 못하는 편이고 워낙에 몰아서 한번에 보는 걸 좋아한다. 끝나면 보려고 하고 있다. 제가 노래 부른 부분도 못봤는데 팬분이 짧게 잘라 올려주셔서 잠깐 봤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음원 여신으로 불리는 헤이즈는 실제로 다양한 가수들과의 협업이나 피처링 제안이 쏟아진다고. 그는 "박진영 선배님께서 같이 작업하자고 하셨을 때 놀라고 너무 기뻤고, 노래를 듣고도 너무 좋아서 단박에 한다고 했다. 가장 놀란 연락은 이문세 선배님과의 작업이 이루어졌을 때다"고 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지막으로 헤이즈는 "(여자)아이들 노래 너무 좋아한다. 같이 작업하고 싶은 아이돌은 따로 없지만 같이 해서 시너지 얻을 수 있는 조합이라면 어떤 분이라도 좋을 것 같다"고 바람을 전하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