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배우 김윤정이 10년의 공백 기간 동안의 삶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약 10년의 공백 기간을 가졌던 김윤정이 출연해 그동안의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3일 방송에서 처음 얼굴을 비추며 많은 화제를 모았던 김윤정. 과거 ‘원조 CF 요정’으로 불리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녀가 꺼낸 10년 동안의 근황은 전혀 예상외의 답변이었기에 눈길을 끌었다.
연예계 일을 쉬면서 잠시 ‘치킨집 알바’를 했었다고 밝힌 것. 이에 대해 김윤정은 직장 생활을 하기 전에 치킨집에서 서빙 아르바이트를 6개월 정도 했었다“며 ”가게 주변에 언론사가 많았는데 기자 분들도 많이 와서 알아보시더라. 재미있었고 좋은 경험이었다“고 얘기했다.
이어 김윤정은 “아르바이트 하는 나를 창피해 한다면 진짜 친구가 아니라고 생각했었다”며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았다. ‘이게 왜? 누구나 다 하는 일이 잖아’라고 생각했다”고 말하면서 남다른 깊은 생각을 내보이기도.
그렇게 6개월간의 치킨집 아르바이트를 끝내고 직장 생활을 시작하게 된 김윤정. 이에 대해서도 김윤정은 “(연예인 일을 못하는 것에 대해) 비관적으로 생각하기 보다 회사를 다니면서 ‘내가 또 다른 걸 잘하는 구나라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요즘은 비우고 채워지는 느낌이다”라고 진솔한 자신의 속마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윤정은 직장 생활을 하면서 불어난 체중을 지난 9월부터 다이어트 해 현재는 거의 10kg의 몸무게를 감량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이끌어내기도. 이에 멤버들은 김윤정의 다이어트 운동법을 배우기 위해서 한 자리에 모여 운동을 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 과정에서 즉석 게임을 진행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988년 요거트 CF로 데뷔해 약 300편의 광고를 찍으면서 활발한 연예계 활동을 펼쳤던 김윤정. 특히 MBC ‘뽀뽀뽀’에서 뽀미 언니로 활약하며 김윤정은 남녀노소 모두가 아는 스타로 거듭났었다.
하지만 2008년 ‘KPSI 시즌2’ 이후 작품의 공백기를 가지게 된 김윤정은 연예계 활동을 접고 직장인으로 거듭났고, 지금은 자신만의 탄탄한 일상을 만들어가고 있는 중이다. 화려한 연예계 생활을 뒤로하고 일상 속에서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고 있는 김윤정. 과연 그녀가 앞으로의 방송에서 또 어떤 행복한 근황의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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