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피소 논란에 대해 언급한 이상민에게 김수미가 굳은 믿음을 보였다.
지난 30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이하 '최고의 한방')에서는 김수미가 세 아들들 이상민, 탁배훈, 장동민을 불러 긴급 회동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 아들이 모이자 김수미는 이상민에게 "너 아픈 데는 없냐"며 먼저 건강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상민은 피소 건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 문제가 있었으면 지금 이 자리에서 선생님 얼굴도 못 봤을 것"이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이상민은 "이틀 정도 아무 것도 못 먹었다"며 "전화가 계속 와서 받아보니까 기사가 나갔다고 하더라. 기사를 확인하고 기자들 전화를 다 받아 있는 그대로 말했다"고 떳떳함을 강조하기도 했다.
김수미는 아끼는 '아들' 이상민에게 굳건한 믿음을 보내면서도 "우리 영향력은 청소년이나 시청자들에게 파장이 있기 때문에 매상에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하며 '인생수업'이라는 프로그램 타이틀값을 톡톡히 하기도 했다.
앞서 이상민은 13억 원대 사기 혐의 피소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하지만 그는 이를 강하게 반박하면서 자신의 SNS를 통해 오히려 고소인 측에서 출연진들의 방송 출연료 및 인건비 등을 지급하지 않아 피해자들이 많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상민은 "어찌됐거나 공인인 저를 둘러싼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한편 이날 '최고의 한방' 3회에서는 이상민이 김수미를 위해 약 15년 만에 준비한 신곡 '최고의 한방' 녹음을 하기 위해 엄마 김수미와 세 아들 탁재훈, 이상민, 장동민이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특별 게스트로 깜짝 등장한 트로트 여신 홍자는 김수미 앞에서 데뷔 전 힘들었던 무명 시절 에피소드를 담담히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방송 말미, 녹음을 마친 김수미는 "빌보드 가야 한다"며 야망을 드러냈고, 이후 대학생들의 학자금 대출 기부를 위한 행사 수익금을 모으기 위한 행사 기획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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