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현진 기자]
건강상의 이유로 일본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던 미나가 한국에 입국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일 오후 일본 오사카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트와이스 미나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어머니 및 매니저와 함께 깜짝 입국했다. 공식적으로 입국 소식이 알려져 있지 않았기에 미나는 모자로 얼굴을 최대한 가린 채 입국 절차를 밟았다.
미나는 부축을 받으며 입국장을 떠났고 이 과정에서 눈물을 보여 팬들의 걱정을 샀다.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헤럴드POP에 "미나가 한국에 입국한 것이 맞다. 특별한 사유 또는 일정으로 귀국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JYP측은 "미나가 건강을 회복할 때까지 월드투어 등 일정 참여가 힘든 상황"이라며 활동 재개설을 일축했다. 앞서 JYP 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11일 미나가 건강상 휴식기를 갖게 돼 트와이스의 일정에 당분간 함께 할 수 없다는 소식을 밝힌 바 있다.
JYP는 "현재 미나는 무대에 서는 것에 대해 갑작스러운 극도의 심리적 긴장 상태와 큰 불안감을 겪고 있다"며 트와이스의 월드투어 일정에서 빠지기로 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미나의 회복을 위해 진료 및 충분한 휴식을 비롯한 모든 방면에 있어 최선의 조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며 "모쪼록 미나가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팬 여러분들의 진심 어린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에 현재 트와이스는 미나를 제외한 8인조 체제로 월드투어 '트와이스라이츠'(Twicelights)를 진행 중이다. 트와이스는 지난 13일 개최됐던 싱가포르 공연에서부터 8인이 무대에 섰다. 당시 트와이스 멤버들은 무대에서 "저희도 미나가 많이 그립다. 트와이스는 9명이 함께 할 때 더욱 빛난다"며 미나의 쾌유와 빠른 복귀를 기원했다. 일부 멤버들은 눈물을 보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활동 일시 중단 소식을 알린지 약 3주만에 공항에서 포착된 미나. 미나가 아직 건강을 회복하지 못한 듯한 모습을 보이자 팬들은 물론 대중들 또한 더욱 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지금 가장 무엇보다 우선이 되는 것은 아티스트의 건강일 것. JYP도 미나의 건강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미나가 건강한 모습으로 가요계에 복귀할 수 있기를 바라는 대중들의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가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