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오래봐도 예쁘다' 캡쳐
MBC='오래봐도 예쁘다'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이연복, 곽동연, 박재정, 승희가 진정성 가득한 일일 펫시터 체험을 해냈다.

1일 방송된 MBC '오래봐도 예쁘다'(이하 '오! 예')에서는 좌충우돌 초보 '펫시터'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연복은 이영진의 반려견 크림이의 일일 '펫시터'로 변신, 골육종 탓에 밥도 잘 안먹는다는 크림이를 위해 오리고기와 소고기, 닭고기, 표고버섯, 황태를 여러 방법으로 조합한 완자를 만들어냈다.

이연복은 크림이에게 밥을 먹이려 노력했다. 입 앞까지 완자를 가져다 대 줬지만 크림이는 이내 완자를 뱉어냈다. 이연복은 "미식가냐"며 "다른 강아지들은 이런 걸 주면 환장한다. 너는 왜 이렇게 입이 짧냐"고 애타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연복의 요리는 실패한 듯했다.

그러던 중 이연복은 잠시 자리를 떴고, 그제서야 크림이는 완자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오리고기와 닭고기를 섞은 완자와 소고기 완자가 크림이의 픽이었다. 이연복은 혼자서도 잘 먹는 크림이의 모습에 몹시 흡족해했다. 이후 이연복은 크림이가 잘 먹었던 소고기 완자를 추가로 더 만들어 도시락까지 싸주는 정성을 보였다.

배우 곽동연은 래퍼 치타의 반려묘, 반려견들의 일일 '펫시터'로 변신했다. 이날 곽동연은 치타의 어머니를 위해 예쁜 꽃 선물과 손편지까지 챙겨오는 센스를 보였다.

곽동연은 마운팅을 하는 치타네 반려견 훈, 나나의 모습에 한껏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곽동연은 연신 "그러지 않아요"라며 침착하게 훈, 나나를 떨어뜨려놨다. 이를 지켜보던 전문가는 "마운팅은 성적인 행동으로만 나타나는 게 아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흥분했을 때 표출하는 방법. 강아지끼리는 서열을 위한 행동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이날 곽동연은 바쁜 하루를 보냈다. 반려견, 반려묘들의 용변을 치우고, 고양이들을 놀아주고, 강아지들을 산책시켰다. 그러던 중 곽동연이 당황하는 일이 벌어졌다. 반려묘 구름이가 사라진 것. 곽동연은 "이건 말이 안 된다"며 문단속을 잘 했던 것인지 의심하기까지 했다. 한참을 집을 뒤지던 곽동연은 지하실의 한 방에서 구름이를 극적으로 찾아냈다. 이후 곽동연은 "경찰 부를 뻔했다"며 진짜로 놀란 듯한 모습을 보였다.

박재정과 승희는 김민교네 반려동물들을 맡았다. 승희는 아주 능숙하게 강아지들을 돌봤지만, 박재정은 어설프기 짝이 없었다. 두 사람은 우렁이와 흰둥이의 밥을 먹이고, 소변 검사까지 수행했다. 대형견종까지 산책시키고 온 두 사람은 완전히 지쳤다. 승회는 박재정에게 "너 눈 풀렸다"고 말하기까지 했다.

승희는 여러가지 강아지 용품을 사왔다. 강아지용 치약부터 간식들까지 있었다. 앞서 승희는 아린과 위시리스트까지 작성한 상태. 승휘는 노즈워크를 할 준비를 했다. 간식을 숨겨 놓으면 찾아서 먹는 놀이였다. 이후로도 승희는 숨바꼭질 놀이 등을 이어갔고, 승휘는 놀이에 곧잘 적응하는 우렁, 흰둥이를 흐뭇하게 바라봤다.

한편 박재정은 사랑이를 유독 신경쓰여했다. 박재정은 적극적으로 사랑이와 친해지기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사랑이는 박재정의 어설프지만 진정한 노력에 점점 마음을 열어갔고, 쓰다듬는 손길도 허락했다. 이후 박재정은 사랑이와 그토록 바라던 산책에 나설 수 있었다. 이후 박재정은 사랑이를 주제로 한 자작곡까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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