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여름아 부탁해'
KBS1 '여름아 부탁해'

[헤럴드POP=나예진 기자]이채영이 계략을 짰다.

1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에서는 왕금희(이영은 분)를 모함에 빠뜨리는 주상미(이채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주상미는 오대성(김기리 분)을 시켜 주상원(윤선우 분)을 곤란하게 했다. 주상원의 레스토랑에서 벌레가 나왔다며 인터넷에 퍼지게 한 것.

한준호(이채영 분)는 주상미의 배를 보며 “임신 4개월 차면 티날 만 한데, 왜 배가 불러오지 않냐”고 의아해했다. 주상미는 당황하며 “의사가 말하길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라더라” 둘러댔다.

한편 주상미의 엄마 허경애(문희경 분)는 주상미를 불러 “이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었지 않냐”고 나무랐다. 하지만 주상미는 “엄마 마음 독하게 먹어라.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라고 답했다. 허경애는 주상원에게 왕금희를 떼놓기 위해, 남편의 성형외과에서 일하는 이성경을 찾아갔다. 이후 “상원이 어떻게 생각하냐. 성경이가 적극적으로 해 봐. 같이 유학가는 건 어때?”라고 묻기도.

위기를 맞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나누던 중 왕금희는 식당에 찾아온 허경애를 봤다. 몰래 찾아가 “인터넷에 기사 실린 것, 사모님 짓인가요?”라고 물었다. 허경애는 당당하게 “맞다, 내 뜻이다. 이제 알겠네, 내가 빈말하는 사람은 아니라는 거. 언제 그만 둘 거야? 파리 날리던데”라고 말했다. 왕금희는 “더는 고스란히 당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저 상원 씨한테 더 배워서 제 이름으로 식당도 차리고, 여름이한테 떳떳한 엄마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분노했다.

아이가 유산했다는 사실을 한준호에게 어떻게 전할지 고민하던 주상미는 왕금희를 모함에 빠뜨리고자 했다. 이후 왕금희와 계단에서 실랑이를 벌이던 중 주상미가 넘어졌고, 왕금희는 소스라치게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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