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서유나 기자]찬열과 세훈이 팬들과 환상의 케미로 재미와 기부액수를 모두 잡았다.
2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는 역대 최고 기부액이 달성됐다. 엑소 찬열과 세훈의 활약이 당연코 빛났다.
엑소 찬열과 세훈은 이원일 셰프와 후반전을 함께했다. 세 사람의 방송 콘텐츠는 '편의점 꿀조합 쿡방'이었다. 본격적인 요리 전, 찬열은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던 '찬열떡볶이'의 편의점 버전 레시피를 공개하기도. 찬열은 "국물은 (정량보다) 더 넣고, 데운 순대 넣고, 소시지 넣고, 스트링 치즈는 얇게 (찢어서 넣어야 한다)"고 즉석에서 요리를 해보였다. 떡볶이는 수란을 투하한 뒤 2분 30초를 전자레인지에 돌려 완성됐다.
이후로는 이원일 셰프가 등판, 편의점 음식들을 놀라운 비주얼로 탈바꿈시켰다. 이원일 셰프가 처음 선보인 요리는 삼겹살로 만든 '육전'이었다. 이원일 셰프는 삼겹살이 없을 경우 베이컨을 써도 된다고 말했다.
이날 찬열과 세훈은 실시간 방송 시청자들과 놀라운 케미를 자랑했다. 찬열과 세훈은 완성될 육전의 이름을 공모하며 "사인 CD를 보내드리겠다"고 특급 상품을 걸었다.
이후 수많은 드립(?)들의 향연이었다. 수많은 후보 속 찬열을 박장대소하게 만든 이름은 '전나맛있전', '전맛탱'이었다. 찬열은 팬들의 재치에 연신 웃음을 터뜨렸고, 세훈도 "이게 우승감"이라며 감탄을 이어갔다. 이어 한 시청자의 닉네임도 찬열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찬열은 "'세훈X꼬비비빅'님께서 전이 탈 것 같다고 하신다"며 폭소했다. 한편 닉네임의 당사자 세훈은 "전에도 이런 적이 있다"고 상반되게 침착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줬다. 전의 이름은 결국 '전; 나 맛있전'으로 결정됐다.
방송이 종료되고 이날의 모금액도 공개됐다. 인기 아이돌그룹 엑소가 출연한만큼 모두의 이목이 기부금 액수에 쏠렸다. 그리고 '역시 엑소'였다. 이날의 기부액은 무려 2천 713만 6400원으로 역대 최고 금액이었다. 모든 출연진들이 함께 기뻐하며 찬열과 세훈에게 환호했다.
엑소 세훈과 찬열이 실시간으로 팬들과 만나며 재미와 감동 모두를 잡았다. 숨겨진 주역은 당연 라이브 시청자들이었다. 시청자들의 놀라운 센스는 요리에 집중하는 동안 빌 수 있었던 재미를 꽉꽉 채웠다. 팬들과 찬열, 세훈의 케미가 눈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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