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지성이 이세영의 힌트로 CIPA환자 윤찬영이 느끼는 통증을 치료했다.
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에서는 차요한(지성 분)이 CIPA 환자 기석(윤찬영 분)의 갑작스러운 통증을 치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차요한이 "대한민국 검사가 나같은 전과자 출신의 의사를 무서워 한다. 이해가 안간다"고 하자 손석기(이규형 분)는 "우발적인 살인이 아닌 확고한 신념에 의한 살인 그리고 그 신념이 법 위에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은 주변을 전염시키기 마련이다. 그러니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겁니다. 아무것도"라고 답했다.
차요한은 "검사님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나한테 중요한건 환자들한테 내가 어떤 의사냐는거다. 검사님이 아니라 환자들한테 평가 받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손석기는 "충고 하나 할까요? 의사는 신이 될 수 없습니다. 사신이 될 수는 있어도"라고 답했다.
강시영(이세영 분)이 만약에 그때와 같은 케이스가 있다면 같은 선택을 할거냐는 질문을 하자 차요한이 "내가 편해지고 싶어서 보낸거 아니라는 말 똑같은 상황에서 그때는 할 수 있고 지금은 할 수 없다면 신념이 아니겠지 우발적 살인이겠지"라고 답했다. 그리고 차요한은 "만에 하나 아버지에 대해서 존엄사를 고려하게 된다면 실제로 하게 된다며 네가 편해져서 그런거 아니냐는 비난 딸이 아버지를 포기한거 아니냐는 비난 답을 찾아야 해 세상이 그렇게 물어볼때 두번다시 비난을 할 수 없게 만드는 너만의 답"라고 조언했다.
차요한이 방송국과의 인터뷰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인터뷰 도중 기석이 통증을 느꼈다. 그리고 기석이 "아프니까 살것 같아요"라며 통증을 느끼며 기뻐했다. 하지만 몸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통증이 온 몸에 퍼져 나가기 시작했다. 강시영이 없는 통증을 환상으로 느끼는거라고 했다. 이에 차요한이 강시영에 말에 동의하며 검사를 진행하라고 했다.
이어 강시영이 CRPS환자의 일기를 잃고 차요한에게 힌트를 줬다. 이에 CRPS환자가 무발진 대상포진이라는 것을 알아냈다. 그리고 강시영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에 힌트를 얻었다. 강시영은 차요한에게 찾아가 "아무것도 없는데 증상이 있다. 없는데가 아니라 없어서라면요?"라고 말했다. 이에 차요한이 기석의 통증 원인을 알아냈다.
수술을 해야한다는 차요한에게 기석이 거절했다. 기석은 "아무것도 못느끼고 산다는게 뭔지 모르니까 예전으로 돌아가라고 쉽게 말하는거다"라고 소리쳤다. 이에 차요한은 기석에게 "보여줄게 있다"며 자신의 연구실로 데려갔다.
차요한은 자료를 보여주며 "몸안에 시한폭탄이 터졌는지 하루도 빠짐없이 기록한거다"라고 했다. 기석은 "저랑 같은 환자예요?"라고 했다. 이어 기석이 수술 받겠다고 했다.
그리고 차요한이 직접 지석의 수술 마취를 맡았다. 수술 진행 중에 기석이 "잠시만 왠지 마지막일거 같아서요"라며 마지막 통증을 아쉬워했다. 이에 차요한은 "마지막일거다"라며 "이제는 가짜 통증이 널 괴롭히는 일은 없어"라고 했다. 기석이 더이상 통증이 안느껴진다며 "약속해주세요. 교수님 이병 언젠가는 꼭 낫게 해주신다고"라고 부탁했다. 이에 차요한이 "노력할게"라고 답했다.
한편 강시영이 차요한이 기석에게 보여줬던 CIPA환자 자료가 차요한의 것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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