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뉴이스트 아론이 위급한 어린 아이를 돕는 선행을 펼쳤다.
7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아론은 '케이콘 2019 뉴욕' 일정을 마치고 한국에 입국할 당시 탑승했던 항공편 기내에서서 위급 환자 최 양을 도운 것으로 전해졌다.
아시아나 항공에 따르면 최 양은 이날 어머니와 함께 해당 항공편에 탑승했다. 그런데 최 양은 탑승 직후 1시간 30분 정도 지났을 때 갑작스러운 고열과 복통, 발작을 호소했다고.
다행히 기내에는 의사가 탑승해 있었고 즉시 응급 처치에 돌입할 수 있었다. 아론은 한국어를 못하는 외국인 의사 옆에서 직접 통역을 자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론은 급성 장염으로 몸 상태가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 응급 환자가 있다는 소식에 달려가 최 양 어머니의 말을 통역해 외국인 의사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진료 결과 최 양은 긴급 병원 이송 소견을 받았고, 기장은 양해를 구하고 비행기를 앵커리지 공하에 비상 착륙시켰다. 이후 최 양은 무사히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최 양은 이날 탑승한 모든 승객에게 "제 목숨을 구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면서 직접 그린 비행기 그림과 편지를 아시아나항공 측에 전달했다고 전해져 훈훈함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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