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개그맨 김준호가 이번 페스티벌에 대한 의미를 전했다.
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 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준호 집행위원장을 비롯하여 김대희, 조윤호, 오나미 등 다수의 개그맨들이 참석했다.
김준호는 "예전에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을 보다가 코미디언들도 파티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순하게 멋지게 차려입고 레드카펫을 걸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 그랬던 게 지금은 아시아 최초 코미디 페스티벌이 되었다"고 했다.
이어 "사실 제 입장에서는 얻어걸린 느낌이 있다. 스태프들이 모두 공감을 해주고, 좋은 곳에서 협찬도 해주셔서 대단한 일이 되어버렸다. 이참에 정신차려서 더 큰 페스티벌로 거듭나려고 했다. 부산시와도 이야기 중이다. 제가 자식이 없는데, 7살 먹은 제 자식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오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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