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 '쇼미더머니8‘
Mnet : '쇼미더머니8‘

[헤럴드POP=최하늘 기자]모두가 예상치 못한 방식의 3차 심사가 펼쳐졌다.

9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8’에서는 60초 비트랩과 절반 통과 심사가 펼쳐졌다.

고등래퍼 출신들, 여성래퍼 브린, Dbo, 우승후보 EK 등의 비트랩 심사 등이 이어졌다. 브린, Dbo 등은 올패스를 받으며 3차에 진출했다. 마지막 60초 비트랩 심사로 영비가 출전했다. 영비는 자신을 싫어하는 사람이든 좋아하는 사람이든 괜찮다면서 “관심 주는 것만으로도 괜찮아요”라며 평가에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영비는 올패스로 3차에 진출하면서 “누구랑 붙든 제가 다 죽여드릴게요”라며 웃으 포부를 밝혔다.

60초 비트랩 심사를 마친 스윙스는 “이번 시즌 재밌는 게 네임드는 별로 없어요”라며 참가자들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매드클라운 역시 “이미 시즌8까지 온 고일대로 고인 쇼미더머니에서 이런 모습을 볼 줄 몰랐다”면서 참가자들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했다.

2차 60초 비트랩 심사에서 통과한 87명의 참가자들은 3차 심사를 위해 다시 모였다. 이들은 12개의 심사곡 중 한 곡을 선택해 심사를 받았다. 같은 곡을 선택한 래퍼들 중 절반이 탈락하는 방식. 비와이는 “알맹이만 남겠다”라며 심사방식에 흥미를 드러냈다.

심사가 시작됐고, 다른 사람들의 무대까지 방해하는 지호지방시의 랩에 대해 “민폐는 끼치지 말아야지”라는 반응들이 이어졌다. 버벌진트 “지호 지방시와 같이 한 두 분이 대단한 것 같다”면서 지호 지방시에 대한 악평을 했다. 지호 지방시는 “이러면서 발전하는 거에요”라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유자는 “최선이 없어서 최악을 피해가자”면서 곡을 골랐는데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 팀원들의 격려 속에 3차 심사에 오른 유자는 비트와 함께 안정적은 랩을 선보였으나 가사 실수를 하고 말았다. 전체적으로 혹평을 들어야 했다.

비트랩 심사 이후 논란의 중심에 선 윤훼이가 무대 위에 올랐다. 윤훼이는 여유롭게 무대를 마무리하며 “김승민과 윤훼이의 조합이 좋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무대에서 윌리엄 첼린지가 탈락했다. 무대를 잘 마무리한 윤훼이는 “홀가분하다”면서 “전보다 더 나은 모습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3차 심사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 말미에서 기리보이가 크루패스가 사용됐다. 기리보이는 “이 무대는 아쉬웠지만 한 번 더 기회를 주고싶은 분이 있다”면서 탈락했던 서동현을 지목했다. 서동현은 시즌8에 도입된 크루패스 룰로 인해 부활할 수 있었다. 기리보이는 “아직 떨어질 때가 아니다”라면서 “그 친구를 완성시켜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아쉬운 무대를 보였던 유자와 알파키드, 지호 지방시가 탈락했다. 유자의 성격과 쇼미더머니의 성격이 다른 것 같다는 것이 크루들의 의견이었다. 그러나 스윙스가 크루패스를 사용하며 유자를 부활시켰다. 스윙스는 “잠재력이 넘치는 독특한 예술가”라면서 유자를 꼽았다. 유자는 “눈물이 왈칵했다며 감사하다”고 했다. 스윙스는 “이런 감성이 세상에 필요하다”면서 유자를 꼽은 이유를 말했다.

한편 2차 심사 당시 극찬을 받았던 짱유, Dbo, 스웨이디의 무대가 모두의 박수를 받으며 마무리되었고, 심사위원들 역시 압도적인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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