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방송캡처
'컬투쇼'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조정식 아나운서가 SBS 간판 아나운서답게 유쾌한 모습을 보여줬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문세윤과 조정식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조정식은 "많이 떨린다. 아침 5시부터 '조정식의 펀펀투데이'에 나온다. 또 '모닝와이드'에도 나온다. 제가 지금 출근한 지 10시간이 넘었다. 주 52시간제에 맞춰 잘 일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정식은 "실패!"라는 유행어가 있다고 자랑했다. 조정식은 문세윤에게 "한 번만 아침에 일어나서 제가 '실패'하는 걸 들어보시라. 정말 재미있다"고 권했다. 또 한석규, 타블로 등 성대모사를 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또 조정식은 "제가 한때 배성재 선배를 잘 따랐다. 그래서 헌정 노래까지 냈었는데, 지금은 손절했다. 그래서 별로 노래를 부르고 싶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동기 장예원 아나운서에 대해 "7년째 어느 프로그램을 나가도 물어본다. 요즘은 잘 못보고 있다"고 했다. 실제로 조정식은 장예원과 함께 3800명 중 뽑힌 두 명이었다.

연기 경력이 있다는 조정식은 "과거 '초인가족'이라는 드라마에 출연해 1인 7역을 했다. 그러나 그 드라마를 다들 잘 모르실 거다. 잘 된 드라마는 아니다"고 머뭇거렸다.

조정식은 이름 때문에 조정석으로 오해를 받는다고 했다. 조정식은 "제가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한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방송도 진행하고 라디오도 진행하니까 모두들 조정석의 능력을 좋게 생각한다. 제가 보탬이 됐다"고 유쾌하게 말했다.

소개팅에 관한 일화를 말하는 시간에 조정식은 "저는 소개팅, 미팅을 해본 적이 한 번도 없다. 학교 다닐 때는 여자친구가 있었다. 저는 연애를 하면 오래 만나는 스타일이다. 헤어진 이유는 개인 사정이다"라고 경험담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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