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 캡처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 캡처

[헤럴드POP=최유미 기자]

홍이영이 장윤의 목소리에 자기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다.

13일 방송된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 (극본 김민주/ 연출 이정미/ 제작 JP E&M)에서는 홍이영(김세정 분)이 조금씩 김이안(김시후 분)을 기억해내기 시작했다.

장윤(연우진 분)은 김이안(김시후 분)을 기억하기 시작한 홍이영(김세정 분)에게 망원경으로 달을 보여줬다. 홍이영은 장윤에게 "달 보러 여기 자주 왔어요?"라고 물었고, 장윤은 "동생이 좋아했다"고 답했다.

홍이영은 장윤에게 동생이야기를 넌지시 물었다. 장윤은 홍이영에게 "교통사고"였다고 아버지께 들었다는 사실을 말했다. 홍이영은 "여자친구는 무사"한 지 물었고, 장윤은 "살아있다"고 답했다. 홍이영은 자신도 작년에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기억이 잘 안 난다고 이야기하며 현재 해리성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렸다고 고백했다. 장윤은 그런 홍이영을 의심스럽게 바라보며 "알고 싶지 않아?" 물으며 홍이영을 떠봤다.

장윤은 홍이영에게 연탄곡을 쳐보자고 제안했다. 홍이영은 "손 다친 사람이 무슨 피아노"냐며 타박하며 "동생도 피아니스트라고 들었는데 연탄곡을 자주 쳤냐" 물었다. 피아노에 손이 그려져 있는 걸 발견한 홍이영에게 동생이 무서워해서 자신이 그려줬다고 이야기했다.

장윤은 홍이영의 손을 가져다 자신의 손자국에 가져다 대고 홍이영이 기억을 떠올리는 지 살폈다. 홍이영은 장윤의 목소리에 자기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다. 홍이영은 당황해 집에 가겠다고 말했지만 장윤은 "도망치지 말라"며 "홍이영씨 더 많이 알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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