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하늘 기자]남부 이탈리아의 마지막 버스킹이 펼쳐졌다.
16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3‘에서는 이탈리아 남부에서의 마지막 버스킹 원정이 방송됐다.
이탈리아 남부 마지막 날, 박정현은 한국으로 떠나는 수현을 위해 스테이크 볶음밥을 요리했다. 수현은 “너무 맛있다”며 맛있게 아침 식사를 한 뒤, 피아노 연주를 마쳤다. 헨리는 한국으로 떠나는 수현을 배웅하기 위해 노란색 옷으로 맞춰 입고 버스킹을 떠났다. 수현은 “마지막까지 신나게 할 거에요”라면서 소렌토로 떠났다.
박정현은 “볶음밥을 먹고 나와서 그런지 기분이 너무 좋았다”면서 “노란색 밖에 안 보였다”며 남부 마지막 버스킹을 추억했다.
이들은 교회를 배경으로 버스킹을 시작했다. 헨리는 “듀엣으로 생각하고 만들었는데 같이 부를 사람이 없었다”면서 “수현이도 가니까 같이 부르고 싶었다”면서 ‘사랑 좀 하고 싶어’로 버스킹을 열었다. 헨리와 함께 듀엣을 부른 수현은 “노래 중간에 저한테 가지 말라고 하는데 진짜 가기 싫더라고요 돌아가기 싫더라고요”라면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서 수현의 마지막 버스킹 노래가 이어졌다. 수현의 노래가 끝나고 앵코르 요청이 이어졌다. 이들은 앵콜곡으로 ‘하바나’를 부르며 버스킹을 마무리했다. 수현은 버스킹을 마무리한 뒤 “저는 먼저 가서 한식 먹고 있을게요”라며 한국으로 떠났다.
남겨진 패밀리 밴드는 남부 마지막 버스킹 장소로 이동했다. 이들은 음악을 하는 사람들의 고민을 나누었다. 헨리는 “음악하지 말까 고민했는데 음악 할 때는 너무 좋아요”라고 말하며 힘든데도 음악을 계속 하는 이유를 말했다. 박정현은 “제가 매일 고민했던 거라서 알고, 그런 고민 안 해도 된다는 것도 먼저 살아봤기 때문에 안다”면서 헨리의 고민에 공감했다.
루프탑 카페에 도착한 이들은 현지 밴드의 공연이 끝난 후, 버스킹을 시작했다. 열정적인 버스킹이 끝나고 박수가 터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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