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으라차차 만수로'
KBS2 '으라차차 만수로'

[헤럴드POP=나예진 기자]엔필드 타운과 첼시 로버스의 경기가 펼쳐졌다.

16일 방송된 KBS2 '으라차차 만수로'에서는 엔필드 타운과 첼시 로버스의 막상막하 경기가 그려졌다.

7부 리그 엔필드 타운과 경기를 앞두고 김수로는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 이사진은 피지컬 과 리그 부수의 차이로 2골 이상 실점을 당해 패할 것으로 예측했다. 엔필드 타운 선수들 역시 비교적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경기가 시작되자 엔필드 타운은 매서운 공격을 펼쳤다. 조직력도 촘촘했고, 빠르게 선수들의 공을 빠르게 수비했다. 하지만 골키퍼 일리야는 잘 선방했고, 긴장이 풀린 첼시 로버스 선수들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마침내 후안의 도움으로 첼시 로버스의 다니엘이 선제골을 터뜨렸고, 예상치 못한 골에 김수로는 감격했다. 백호 역시 “우리 팀 잘 한다”고 감탄했다.

탄력을 받은 첼시 로버스 선수들은 곧바로 2번째 골을 넣었다. 막스가 무서운 기세로 골을 터뜨린 것. 관중석에서 보던 막스의 아버지는 아들을 자랑하며 행복해했다. 이시영 역시 “꿈 아니냐”며 놀라워했다.

하지만 전반전이 끝나기 직전 엔필드 선수들은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다. 경기를 지켜보던 멤버들은 초조해했고, 마침내 첫 실점을 허용했다. 이후 후반전에서 엔필드 타운 선수들의 기세는 살아났다. 선수가 교체됐고, 공격수 선수들은 놀라운 개인기를 보여줬다. 금세 2대 2가 됐고, 전반전부터 체력을 올인했던 첼시 로버스 선수들은 힘들어했다. 이후 활동이 많았던 선수들이 교체됐고, 벤치 선수들이 투입됐다.

이후 첼시 로버스의 케빈은 높은 활동력을 보였고, 그를 지켜보던 박문성은 “말도 안 된다. 스카우트 하고 싶을 정도”라며 감탄했다. 하지만 막판에 엔필드 타운 선수들의 발리슛이 들어왔고, 역전을 허용했다. 그러던 중 첼시 로버스 팀 알레가 부상을 당했고, 의료진이 없던 만큼 엔필드 팀의 의료진이 긴급 투입됐다. 붕대를 감은 알레는 굳은 의지로 일어났고, 경기장을 빠져나가 휴식을 취했다.

경기 종료 전 마지막 센터링 기회가 있었지만, 결국 선수들은 엔필드 타운에게 패했다. 최선을 다한 로버스와 엔필드 선수들은 서로에게 박수를 쳤고, 이사진들도 “투지를 봤다. 진짜 잘했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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