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소녀주의보가 새로운 매력을 장착하고 돌아왔다.
19일 그룹 소녀주의보(지성 슬비 구슬 샛별 나린)는 서울 강남구 삼성로 SAC아트홀에서 세 번째 싱글앨범 'WE GOT THE POWE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육십돌', '복지돌' 등 독특한 수식어로 이름을 알린 소녀주의보는 이번에 걸크러시 매력을 살린 'WE GOT THE POWER'로 컴백했다. 그동안 청순한 분위기를 선보였던 소녀주의보는 이번 앨범을 통해 보다 강렬하고 카리스마를 발산할 예정.
'WE GOT THE POWER'는 소녀주의보의 포부를 담은 댄스팝 곡으로 Jay Lee가 곡의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았다. 특히 샛별과 구슬이 작사에 참여했으며, 구슬이 직접 안무 창작에도 참여해 눈길을 끈다.
1년 만의 컴백에 대해 지성은 "2년 동안 응원해주시고 우리 잘 되라고 조언도 해주셨던 팬 및 주변 분들에게 보답하겠다는 마음으로 컴백했다. 멋진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으니 예쁘게 봐달라"고 말했다.
지난 2018년 12월 말 겨울이 팀을 탈퇴하고 4인조로 재편된 소녀주의보는 최근 새 멤버 나린을 영입해 다시 5인조로 돌아왔다. 나린은 “04년생으로 만으로 14살"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새 멤버로 들어왔으니까 앞으로도 열심히 하고 노력하려고 하는 귀여운 막내가 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곡 안무를 맡은 구슬은 "이전 콘셉트는 청순이었는데, 이번에 파격 변신을 한 만큼 퍼포먼스를 중점으로 파워풀하게 안무를 창작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을 위해 숏컷으로 변신한 샛별은 "지금도 아침마다 깜짝깜짝 놀란다. 주변에서 잘 어울린다고 해줘서 지금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래 붉은 머리를 해보고 싶었다는 슬비는 "콘셉트가 바뀌면서 소원성취를 하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슬비는 "팀 이름 '소녀주의보'는 소녀와 주의보라는 뜻으로 나뉜다. 소녀의 콘셉트를 했다가 걸크러시 콘셉트인 '주의보'를 하게 됐다. 멤버 변화가 있으면서 시기가 조금 빨라졌다"고 밝혔다.
지성은 "가장 하고 싶은 것은 음악방송. 데뷔를 한 지 2년이 됐지만 방송에 나가지를 못했다. 이번 활동에는 음악방송에 나가는게 목표"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소녀주의보는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폭력 예방 희망콘서트인 ‘아자! ‘Cheer Up'’에서 ‘WE GOT THE POWER'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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