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유미 기자]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 캡처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 캡처

장윤의 연주를 듣던 홍이영이 김이안과 찍은 자신의 사진을 발견했다.

19일 방송된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 (극본 김민주/ 연출 이정미/ 제작 JP E&M)에서 장윤(연우진 분)이 한밤 중에 홍이영(김세정 분)을 위해 피아노를 쳤고, 피아노 악보에서 홍이영은 자신과 김이안(김시후 분)의 커플 사진을 발견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과 홍이영은 사고 현장을 찾았다. 홍이영에게 장윤은 "당시 동생은 여자친구와 있었는데 동생 여자친구는 무사했다"고 하자 홍이영은 "동생 여자친구에게는 물어봤냐" 물었고 장윤은 분노했다. 홍이영은 "여자친구에게 못 물어볼 사정이 있는 지" 물었지만 장윤은 대답해줄 수 없어 "경찰이 여자친구 연락처를 알려주지 않는다"며 얼버무렸다.

돌아오는 차안에서 장윤은 홍이영의 택시사고 장소를 물으며 홍이영을 떠봤지만 홍이영은 정확히 기억하지 못했다. 사고 현장 근처에서 허름한 창고를 발견한 홍이영은 "꿈에서 봤던 것 같다"고 말했고 장윤은 "뭔가 기억이 날 수도 있다"며 함께 안으로 들어갔다. 홍이영은 창고 안에서 갇혔던 기억을 되살렸고, 당시 누군가 칼을 들고 자신에게 다가왔던 것을 기억해냈다.

그 순간 누군가 창고 문을 잠가 홍이영은 패닉에 빠졌다. 장윤은 홍이영 옆에 앉아 홍이영을 진정시키기 위해 노래를 시작했다. 홍이영과 장윤은 마음을 가라앉히고 웃었다. 장윤은 홍이영에게 "음치 노래를 들으면 잠이 오는 이유"를 물었고 홍이영은 "모르겠다"고 했다. 곧이어 경찰이 문을 열어주어 둘은 무사히 탈출했다.

하은주(박지연 분)는 술에 취해 남주완(송재림 분)을 찾아가 키스했다. 남주완은 "미쳤어? 여기 CCTV가 몇 갠데"라며 하은주를 말렸다. 남주완은 하은주를 차로 집까지 데려다주며 "내일 같이 병원 가자"고 다정하게 말했다.

하은주는 돌아서는 남주완에게 "1년 전 김이안(김시후 분)하고 연주하던 날 지휘자님 봤다"며 "그날밤 김이안 만났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남주완은 부정했고, 하은주는 "그럼 그 날 김이안이 죽은 건 우연이냐"고 물었다. 남주완은 "넌 날 어떤 놈으로 생각하고 만나냐"며 화냈다.

홍이영 집에 홍수영(이시원 분)이 찾아왔다. 홍이영은 "김이안 기억하냐"고 홍수영에게 물으며 "장윤 씨가 그 사람 형"이라고 말해 홍수영의 안색이 급격히 어두워졌다. 이날 한밤 중에 홍이영에게 누군지 알 수 없는 사람에게 전화가 오고 자다 깨서 무서워진 홍이영은 잠옷바람으로 장윤을 찾아갔다.

장윤은 "예전에도 이렇게 알 수 없는 전화가 왔냐"며 "또 오면 바로 얘기하라"며 걱정했다. 홍이영은 "지금 생각해보면 윤이 씨가 내 가까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장윤과 눈이 마주친 홍이영은 당황해서 피아노를 봐도 되냐며 일어섰다.

강명석(송영규 분)은 술자리에 남주완을 불러내 "가진 거라곤 몸뚱아리 밖에 없는 새파란 놈"이라며 남주완을 비하했지만 남주완은 약점이라도 잡힌 듯 강명석의 부탁을 들어주기로 했다. 강명석은 남주완에게 "홍이영을 데리고 있는 이유가 뭐냐"며 "난 걔 볼 때마다 죽은 사람 생각나던데 넌 무슨 생각이냐"며 "감시하는 거"냐고 물었다. 술자리에 누군가 찾아와 남주완에게 손을 내밀었다.

하은주는 장윤의 뒷조사를 했고, 장윤이 김이안 형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 장윤은 홍이영을 위해 한밤 중에 피아노를 쳤고 피아노 악보집에서 홍이영은 김이안과 찍은 자신의 사진을 발견하고 충격을 받는다. 홍이영은 김이안을 처음 만났던 기억을 되살렸다. 당시 김이안은 자신의 진짜 이름이 '장윤'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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