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영화 ‘엑시트’가 개봉 25일째인 오늘(24일) 800만 관객들 돌파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엑시트’(감독 이상근/ 제작 외유내강, 필름케이)는 이날 오전을 기준으로 803만 748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그렇게 ‘엑시트’는 개봉 25일째를 맞은 오늘(24일) 800만 관객의 고지를 돌파할 수 있었다.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윤아)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탈출 액션 코믹영화. 개봉 후 관객들의 남다른 입담을 타고 개봉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6일째 300만, 8일째 400만, 11일째 500만, 14일째 600만, 18일째 700만 관객을 돌파했었다.

개봉 전만 하더라도 한화 및 외화 경쟁작들에 비해 최약체라는 평가도 있었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웃음과 스릴감이 조합된 신선하고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완성도 높은 연출의 평을 받으며 2019년 여름 시장 최강자로 설 수 있었다.

이에 ‘엑시트’는 신규 경쟁작들 사이에서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벗어나지 않는 저력을 내보이는가 하면 개봉 3~4주차에도 예매율 상위권 유지와 역주행을 반복하는 기복 없는 흥행세를 내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온 가족이 부담 없이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이야기의 매력이 관객들의 선택과 맞아 떨어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러한 ‘엑시트’의 800만 관객 돌파 소식이 전해지자 주연 조정석 또한 “'엑시트'를 많이 사랑해주시는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영화의 흥행을 떠나 많은 분들께 웃음과 희망을 드리고 싶은 마음이 한가득이었는데 너무나 많이 공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그 누구보다도 기쁘고 행복하다. 모두가 이 시대의 슈퍼 히어로가 되시길 기대한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 만발하세요”라고 소감과 감사 인사를 전했다.

꾸준하게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여름 영화 최강자 자리를 꿋꿋하게 이어가고 있는 ‘엑시트’. 과연 ‘엑시트’가 신규 개봉작들 사이에서도 계속 이런 흐름을 이어가면서 800만 이상의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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