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송가인이 부산 호천마을부터 기장시장까지 시원하게 속풀이를 해결했다.
전날 2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 따러 가세'에서는 송가인이 최연소 초등학생 사연자를 찾아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가인은 부산 호천마을에서 "오늘 저희가 온 이유는 어머님들의 속풀이를 해드리려고 왔다"라며 "오늘 속풀이 나는 꼭 속풀이 해야한다는 사람 나오세요"라고 지원자를 받겠다고 했다.
이어 김정남 어머님이 "호천마을에 46년동안 살고잇는 국산 김정남이다"라며 중매로 결혼했다며 "남편이 12년동안 객지 생활을 많이 했다. 행복하게 살자하는데 술도 많이 마시고 자기볼일만 보고 내 청춘은 다 가버리고"라며 하소연을 했다.
이후 등장한 아버님이 신청곡으로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하네'를 말했다. 송가인은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하네'를 부르고 "아버지 건강하시고 술 조금만 드세요"라고 말햇다. 붐이 "뭐하실거예요"라고 묻자 아버님이 "술 한잔하러 가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호천마을에서 속풀이를 성공적으로 끝내고 이동하던 중 붐은 "부산하면 바다잖아 지금이 휴가 막바지라서 바다로 여행가신분 많다. 바다하면 떠오르는 노래가 있냐"고 송가인에게 물었다.
송가인은 "옛날 노래를 많이 공부해서 '바다가 육지라면'라는 노래가 있다"라고 했다. 이어 송가인은 "바다오니까 정말 생각나네요"라며 '바다가 육지라면'노래를 불렀다.
붐과 송가인은 6년동안 좋아하던 노래방을 가지 못했다며 회식분위기를 내달라는 신청자 박우주씨를 만났다. 송가인은 "아니 사진보다 훨씬 젊으시고 잘생기셨다"라고 말했다.
박우주씨는 "예전에 '안동역에서'를 많이 불렀다"며 "신나는 전주에 몸이 자동으로 따라간다"라고 흥넘치는 춤을 췄다. 그리고 송가인과 붐이 서면역장 박대식씨에게 노는것을 허락 받았다. 그리고 송가인은 박우주씨가 좋아하는 '안동역에서'를 서면역에서로 개사해 불렀다. 이어진 '사랑의 트위스트'에 박우주씨와 직원들은 송가인의 노래에 맞춰 넘치는 흥을 보여줬다.
붐은 "초등학생이 최초로 사연을 보냈다. 손편지로 사연장을 보냈다"라고 사연을 소개했다. 송가인은 "제목 좀 보세요 '가인님 저희 할머니 소원을 이뤄주세요'"라며 사연을 읽고 "똘똘하고 착하고 효심이 가득하네요"라고 말했다.
모수빈은 "뽕따러가세 1회 보시고 할머니가 손가인님 손 꼭 한번 잡아보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제가 곡 잡아보게 하고 싶었다"라고 사연을 보낸 이유를 밝혔다.
이어 송가인은 할머님을 만나기 위해 기장시장으로 향했다. 송가인을 만난 할머님은 "눈물날 것 같아서 못 쳐다보겠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할머님은 송가인을 위해 자연산 광어회를 주겠다고 했다. 할머님의 광어회 손질에 송가인이 감탄했다.
할머님이 주신 회를 먹고 송가인은 "먹다가 너무 맛있어서 쓰러질거 같다. '쓰러집니다' 한번 부를게요"라고 말했다. 그리고 송가인은 "기장시장 여러분 다음에 또 만나기를 기대할게요"라며 '또 만났네요'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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