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이재황이 '연애의 맛2'에 합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2'에서는 고주원, 오창석, 천명훈에 이어 새로 합류한 이재황까지 개성만점 커플들의 짜릿한 연애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재황은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 "마지막 연애가 11~12년 전인 것 같다"며 "연애 세포가 죽어 로맨틱한 면이 거의 없다. 오글거리는 걸 못하겠다. 드라마에서 하긴 하지만, 죽을 것 같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오랜 기간 연애를 하지 않은 것에 대해 "혼자 있는 게 익숙해졌다. 집에서도 잘 안 나온다. 어느 순간부터 좀 부담으로 다가왔다. 결혼이란 걸 결정해야 하는데 결혼을 바라는 연인에게 미안해졌다"고 밝혔다.

또한 이재황은 약 10년 만에 소개팅을 앞두고 "되게 새로울 것 같다. 긴장된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이재황은 30살의 필라테스 강사 유다솜과 첫 만남을 가졌다. 이재황은 소개팅녀와 눈을 잘 못마주치는가 하면, 물을 따르며 손을 떠는 등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그는 어색함 속 대화도 잘 이어가지 못했지만, 유다솜은 괜찮다며 그를 다독였다.

두 사람은 춘천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이동 도중 휴게소에서 떡볶이, 핫도그 등 간식을 마련했고, 운전하는 이재황을 위해 유다솜은 떡볶이를 먹여주기도 했다. 이재황은 이런 상황이 마냥 행복한듯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하지만 이재황은 행복에 심취했는지 내비게이션이 있음에도 길을 잘못 들었고, 얼마 남지 않았던 목적지 춘천이 아닌 춘천에서 60km나 떨어진 내촌에 도착해 소개팅 분위기는 금세 싸늘해졌다. 더욱이 방송 말미 유다솜이 "못할 것 같다"며 눈물을 보여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에 약 10년 만에 연애 세포를 깨기 위해 용기를 내고 소개팅 자리에 나오게 된 이재황의 오랜 기다림이 이대로 물거품이 되는 건 아닌지 소개팅 결과에 궁금증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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