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 '일로 만난 사이‘
tvN : '일로 만난 사이‘

[헤럴드POP=최하늘 기자]이효리, 이상순이 유재석과 함께 차밭을 가꾸었다.

24일 방송된 tvN '일로 만난 사이‘ 에서는 이효리, 유재석, 이상순이 만나 차밭 일을 시작했다.

이들은 7년 동안 방치되어 있던 차밭을 새로 일구는 작업을 시작했다. 차밭 대표님의 설명을 들은 유재석은 “우리 같은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일입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표는 “단순한 작업이다”라며 격려했다.

이효리는 “10분에 1미터씩 베면 된다”고 했고 유재석은 “이런 토크를 줄이면 된다 사장님도 말씀이 많으신 것 같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들은 낫을 들고 본격적으로 차밭 정리에 나섰다.

유재석은 “이거 거의 밀림이야 밀림”이라며 가시덩굴을 헤쳐 나가며 차밭을 정리해나갔다. 유재석은 “스릴러가 이런 데서 나와”라고 말했고 이효리는 “원래 이런 데서 정사가 이뤄지는 거야 옛날 야한 영화 못 봤어?”라고 말했다.

유재석이 쉬지 않고 떠들며 일을 하자 이효리는 “나불대지 말고 빨리 일을 하라고”라며 닦달했다. 이상순 역시 “형이 못해서 내가 가위로 자르고 있어”라고 하자 유재석은 “얘도 은근히 말 이상하게 하네”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유재석은 “다시는 니들이랑 일 하나 봐라”라며 소리쳤다. 이효리는 “나도 호락호락한 게스트 아니야”라고 맞수를 놓으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은 “효리랑 나는 정말 좋은 예능 파트너지만 가끔 만나야 좋은 거 같아”라고 말했고 이상순은 “왜 다들 효리를 어려워하는 거에요?”라고 물었다. 유재석은 “모르겠어?”라며 반문했다. 이상은 “왜 다들 효리 친구들도 저한테 연락을 하는지. 장모님도 저한테 연락하시고”라며 웃었다.

열심히 차밭을 벤 유재석은 “이제 끝인 거 같은데?”라고 물었고 이효리는 “끝이야 오빠 우리 둘이 끝을 봤어”라며 좋아했다. 이효리는 말이 찻잎을 먹는 소리를 들으며 “힐링 사운드인데”라고 말했다. 말은 유재석, 이효리, 이상순이 지나온 차밭을 지나가며 무성한 잎들을 먹어치웠다. 이효리는 “어머니 김치 먹는 소리”라며 웃었다.

일이 끝난 후,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하며 쉬었다. 이효리는 이상순에게 “여보 많이 먹어”라며 막걸리를 러브샷으로 마시자 유재석은 “일도 힘들지만 이게 진짜 힘드네”라며 홀로 밥을 우걱우걱 먹었다.

유재석은 녹차 잎을 따며 “지금까지 일로 만난 사이 중에 최고의 파트너는?”이라고 물었고 이효리는 “난 다 20년 씩 일해서”라며 스타일리스트 등 스텝들을 말했다. 이상순은 “밴드할 때 멤버들”이라고 답했다. 열심히 녹차 잎을 따서 담던 유재석은 “이건 안 힘들겠지 했는데 이것도 무지하게 힘드네”라고 말했다. 이상순은 “이 형 은근히 ‘어우’ 이거 되게 많이 한다 그렇게 힘들어요?”라고 말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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