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김희철이 17살 같은 철없는 하루 일상을 공개해 어머니의 한숨을 유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희철과 그의 어머니 김순자 씨가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을 "생후 433개월 우주대스타 엄마, 김순자"라고 소개한 김희철 어머니는 "희철이가 인기도 많고 팬도 많다. 좀 잘 생기게 낳았다"고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성격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성격은 자랑할 것이 있을까 싶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지금 희철이의 나이가 37살이다. 마흔 전에는 결혼했으면 좋겠다"며 "희철이가 아는 여자들은 많지만 딴짓은 안한다. 그래서 믿고 있다"는 바람을 표현하기도.
하지만 김희철 어머니는 VCR을 통해 김희철의 일상이 공개되자마자 한숨을 내쉬었다. 게임에만 빠진 집돌이의 삶에 안타까움을 표한 것. 실제로 김희철은 일어나자마자 50부작 중국 드라마 '의천도룡기'를 보기 시작했다. 이미 봤던 드라마였지만 무한 반복하며 드라마에 빠져들었고 밥 역시 배달을 이용했다. 김희철 어머니는 "설에 고기랑 반찬이랑 김치를 좀 가져가니까 먹을 때는 잘 먹고 남는 건 도로 싸가지고 가라고 하더라"며 아들이 음식을 잘 챙겨 먹지 않는 것에 대해 서운함을 내비쳤다.
김희철은 배달 받은 음식을 먹는 둥 마는 둥 하며 게임에 열중했다. 두 숟갈 정도 먹던 그는 밥을 치우고 게임에만 집중했고 이 모습을 본 김희철 어머니는 "아침도 안 먹는다"며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게임 이후 그의 일과는 걸그룹 ITZY의 컴백 무대 챙겨보기였다. 김희철은 ITZY의 컴백 무대를 지켜본 뒤에는 다시 게임으로 돌아갔다. 이런 모습에 서장훈은 "가장 연예인처럼 사는 것 같다"고 했고 김희철 어머니는 그 이야기에 화를 내 웃음을 선사했다.
드라마를 보고 걸그룹의 컴백을 보고 게임하기가 하루 일과의 전부였던 김희철의 일상. 37살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였기에 이 모습은 어머니의 한숨을 유발했다. '미우새'에 새로운 캐릭터로 등장해 새 웃음을 선사하기 시작한 김희철. 앞으로 계속 공개될 그의 일상은 어떨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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