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인스타
구혜선 인스타

[헤럴드POP=박서현기자] 구혜선이 안재현과의 파격 폭로전 속에도 선행을 해 화제다.

27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니가 없는 세상,나에겐 적막. '진산갤러리-구혜선 초대전'이 성공리에 마무리 되었다"며 "수익금 2000만원은 반려동물을 위한 기관에 쓰일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게재된 사진 속에는 구혜선이 반려견과 함께 찍은 셀카가 담겨 있다.

앞서 구혜선은 지난 6월부터 7월 28일까지 '구혜선:니가 없는 세상, 나에겐 적막'이라는 이름의 초대전을 개최했던 바 있다. 무료로 열린 이 전시회에서 구혜선은 반려동물을 잃은 어두운 면을 표현했다.

이같은 선행이 더욱 화제가 된 이유는 현재 구혜선이 남편 안재현과 이혼 폭로전을 치르고 있기 때문. 지난 18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려 한다"라고 폭로글을 게재했다. 이어 구혜선은 변호인을 통해 "안재현이 주취 상태에서 다른 여자들과 통화를 했다"면서도 "어머니의 정신적 충격과 건강 악화 그리고 가정을 지키고 싶은 마음에 이혼에 합의할 의사가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기도.

그러나 안재현은 구혜선의 입장을 직접 반박하며 "구혜선이 원하는대로 이혼 합의금을 줬다. 또한 구혜선이 별거 중 자신의 오피스텔에 무단으로 침입해 스마트폰을 뒤졌다고 밝혔다. 또한 자신은 남편으로서 부끄러운 일을 한 적이 없다고 구혜선이 언급했던 주취 상태에서 다른 여자들과의 통화를 부인했다.

구혜선 안재현/사진=헤럴드POP DB
구혜선 안재현/사진=헤럴드POP DB

안재현의 폭로 후 한시간 뒤쯤 구혜선은 곧바로 자신의 SNS를 통해 반박문을 발표했다. 그는 안재현이 언급한 오피스텔에 대해 별거용으로 사용하던 것이 아니라 연기에 집중하고 싶다는 말을 존중해 얻은 공간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구혜선은 "(안재현이)이혼 노래를 불러웠다. 내가 잘못한게 뭐냐고 물으면 섹시하지 않다고 말했다"고 폭로해 재충격을 안겼다.

현재 두 사람의 폭로전은 잠시 멈춘 상태. 그러나 폭로전 파장은 어마어마하다. 안재현은 이미 상당부분 촬영이 진행된 MBC '하자 있는 인간들'과 고정 출연 중이던 tvN 예능 '신서유기7' 시청자들에게도 하차 요구를 받고 있다. 구혜선 역시 에세이 출간을 연기했다.

이런 상황에서도 소신 있는 기부를 알린 구혜선에 대중들의 관심은 계속되고 있다. 과연 두 사람의 이혼 폭로전은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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