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
신봉선과 오대환이 매니저와 소소한 일상을 자랑했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그룹 셀럽파이브가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은 폭염 주의보로 체감 온도 38도를 기록한 날. 식물원에서의 뮤비 촬영을 앞두고 이동하는 과정에서 송은이는 "투표를 통해 비주얼 센터로 선발됐다"는 이야기를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식물원에 도착한 후 속전속결로 촬영이 진행됐다. 디렉팅에 나선 송은이는 리더십 넘치는 모습으로 멤버들과 스태프들을 배려했다.
신봉선은 일일 매니저로 나선 송은이를 향해 "다 해준다고 하더니 모니터 한 번을 안해준다. 지금 (다음 촬영장으로) 2명만 나가라고 하니까 나한테 나갔다 오라고 그런다. 차안에서 에어콘 나오면 친절하다. 더우니까 본색이 나온다"며 서운함을 전했다.
송은이는 "우리 주변에서 멤버들이 겪을 법한 사랑에 대한 슬픈 감정을 다뤘다. 조금 낯설 수 잇겠지만 셀럽파이브가 이런 것도 할 수 있다는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며 활동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대표이자 매니저인 송은이는 1호 아티스트가 된 신봉선에게 "솔직히 돈 벌라고 생각했으면 너랑 계약 안했다. 네가 좋아하는 이 일을 마라톤이라고 생각하고 쭉 갈 수 있을때 같이 발벗고 나설 수 있는 친구라고 생각해주면 좋을 것 같다.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서로가 더 사랑하는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진심을 전했다.
스튜디오에 있던 신봉선은 감동을 받아 눈물을 흘렸다. 그는 "그냥 깊은 얘기 안하고 웃고 장난치고 그렇게 시간 지내다가 이렇게 툭툭 던지는 말이 서로를 너무 잘 알고 대하는 게 느껴져서 너무 감사하다"며 "셀럽파이브 친구들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해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다음으로 공개된 참견 영상에는 친형제 케미로 화제되었던 오대환과 그의 매니저 일상이 담겼다.
이날 두 사람은 다이어트를 위해 한의원을 찾았다. 두 사람은 아이돌이 주로 찍는다는 화장품 광고 촬영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시작한 것. 오대환은 앞서 치질 광고를 찍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매니저 김태훈은 과거 아버지가 충격 요법으로 다이어트를 하게 만들기 위해 사람들 앞에서 몸무게를 잰 경험이 트라우마로 남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김태훈은 한의원에서도 몸무게 재는 것을 피했다. 결국 그는 포스트잇을 체중계에 붙이고 몸으로 막으며 몸무게 공개를 철통 보안으로 지켰다.
두 사람은 추나와 침시술을 권유받았고 추나 요법부터 시작됐다. 매니저를 담당했던 담당의는 체력고갈로 오대환을 진료하지 못하고 진료실을 나서 폭소케 했다.
마지막으로 오대환은 "현재 11일 정도가 지났고, 매니저는 7키로 감량했고 저는 5키로 감량했다"고 말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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