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every1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MBC every1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헤럴드POP=최하늘 기자]호주밴드 5 Seconds Of Summer가 서울을 여행했다.

29일 방송된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호주 출신 팝 밴드 ’5 Seconds Of Summer(이하 5SOS)'가 한국에 찾아왔다.

5SOS는 공연 이후 단 하루의 시간을 한국 여행으로 보내게 됐다. 애쉬튼은 “한국 팬들이 우리를 ‘오소스(5SOS)' 라고 부르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웃었다. 그는 “저는 어떤 방면으로는 그룹의 리더이자 동기부여를 해주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드러머이자 보컬을 맡고 있는 맏형 애쉬튼은 멤버들을 자상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메인 보컬을 맡고 있는 루크는 “작곡하는 걸 좋아해요”라며 음악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드러냈다. 기타리스트 마이클은 “2년 전에도 한국에 왔었지만 이번엔 서울을 탐험하는 기회라 더 기대가 된다”면서 “즐길 준비, 길을 잃을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했다. 마이클은 “나는 긍정적인 사람”이라며 웃었다. 순박한 웃음이 특징인 베이시스트이자 보컬 캘럼은 “한국 음식을 좋아한다”면서 “친구가 가져온 한국 음식을 많이 먹었다”고 말했다.

여행계획을 마치고 호텔을 나선 이들은 시작부터 길을 헤매며 “호텔 나온 지 60초 된 거 같은데”라며 웃었다. 우여곡절 끝에 서울에서 지하철 탑승에 성공한 이들은 “여덟 정거장이야 누가 셀 거야?”라며 여행을 시작했다.

광장시장에 도착한 5SOS 멤버들은 길거리 음식을 즐겼다. 만두 세 접시를 먹어치운 후, 캘럼은 “나 여기서도 먹어보고 싶다”며 마약김밥 앞에 멈췄다. 만두, 김밥 등을 맛 본 후 맥주를 마시기 위해 식당을 찾았다. 낙지와 맥주, 소주를 주문한 후 “한국어로 건배를 어떻게 하지”라며 검색했다. ‘건배’를 ‘정배’로 이해한 이들은 맥주와 소주가 나오자 “정배”라고 말하며 술잔을 부딪쳤다. 어렵사리 주문을 마친 후 맛 본 한식에 “맘에 든다”며 “가장 유니크한 장소인 거 같아”라며 만족했다.

광장시장에서 음식을 맛보고 레코드 샵 탐방까지 마친 이들은 인사동의 전통 찻집을 찾았다. 빗소리를 들으며 차를 마신 멤버들은 차의 매력에 빠지며 향을 음미했다. 마이클은 찻집에서 “이거 저희 CD인데요 혹시 듣고 싶다면 가지세요”라며 음반을 선물했다. 점원은 “정말 감사합니다 영광이에요”라며 선물을 받았다. 선물을 받은 점원은 매장 내에 5SOS의 앨범을 플레이하며 보답했다. 캘럼은 “우리 노래 들으니까 차 한 잔 더 마시고 싶다”며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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