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정법' 1호 커플이었던 강남, 이상화가 '정법' 1호 부부가 된다. 이 과정에는 강남의 많은 노력이 숨어있었다.
오는 10월 12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강남과 이상화는 웨딩마치를 올린다. 29일 강남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을 부탁드린다.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결혼 사실을 인정했다. 이로써 강남과 이상화는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가 되었다.
강남과 이상화의 만남은 지난해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서였다. 두 사람은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게 되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갔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3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열애를 시작했다. 방송에서도 두 사람은 서로를 언급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강남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다. 부모님께는 서로 인사를 드렸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대중들은 두 사람이 결혼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냈지만, 결혼설은 부인했다. 그러나 오늘(29일) 보도에 따르면, 강남은 올해 초 이미 이상화에게 프러포즈를 하며 결혼을 약속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은 올해 초 야외에서 이상화에게 반지를 건네며 프러포즈를 했다. 이에 이상화는 눈물을 흘리며 프러포즈를 받아줬다는 사실. 두 사람은 결혼을 이미 약속한 사이였지만, 결혼 사실은 공개하지 않고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은 이상화와의 결혼을 위해 몇 가지 노력을 했다. 먼저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는 점이다. 강남은 최근 18kg 가량 체중이 늘면서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그리고 지난 22일, 확연히 달라진 몸을 자랑하며 15kg을 감량했다고 고백했다. 강남의 달라진 모습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뿐만이 아니라, 강남은 귀화도 신청했다. 강남은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일본 국적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달 중 귀화 신청서를 제출할 것을 알리면서, 일본 국적을 포기했다. 귀화가 통과되는 것은 1년 정도 걸리지만, 이는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인 이상화를 의식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었다.
결국 강남과 이상화의 결혼 소식이 밝혀지면서, 이 모든 것은 결혼을 위한 강남의 노력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1년간의 열애 끝에 이상화와 재미있는 인생을 살고 싶어 결혼한다는 강남. 두 사람의 예쁜 만남에 대중들의 응원과 축하 메시지도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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