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나예진 기자]오마이걸 승희가 통통 튀는 매력을 뽐냈다.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유쾌한 에너지와 솔직한 입담을 선보이는 오마이걸 승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스타킹', '슈퍼스타K' 등 데뷔 전부터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승희는 이날 방송에서 ‘스타킹’ 출연 비화를 전했다. 당시 ‘11세 보아’라는 타이틀로 출연했는데, 보아 노래 대신 민요와 트로트만 불러 뜻하지 않게 욕을 많이 먹었다고. 초등학생 때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인기상을 휩쓴 일화를 밝혔다. 어릴 때부터 방송에서 유쾌한 에너지를 많이 선보였던 그녀는 “부승관, 주이에 이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아이돌 중 TOP3에 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그녀는 주 수입이 오마이걸이 아니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과거 ‘용감한 형제’의 노래에 코러스로 참여했는데, 이를 통해 용돈벌이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코러스는 ‘샤하게 불러야 한다’며 직접 시범을 보이기도.
‘오마이걸’로 활동하며 힘들었던 경험도 털어놨다. 에이핑크와 합동 무대를 섰던 적이 있었는데, 자신의 모습이 너무도 마음에 안 들고 부족해보여서 자괴감이 들었었다고. 큰 죄책감으로 호흡이 가빠지고, 손이 말려 들어갈 정도였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이상징후를 느낀 매니저가 급히 응급실로 이송했다고. 승희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지금은 괜찮다”고 말했지만, 가끔씩 과호흡이 올 때가 있다고 전했다.
평소 ‘아리랑’을 좋아했던 승희를 위해 하춘화는 직접 노래를 선보였다. 이에 승희는 감격을 감추지 못했고, 다른 패널들의 이야기도 귀담아 들으며 밝은 에너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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