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유미 기자]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캡처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캡처

설민석이 수많은 종교인들이 탄압을 받으며 독립운동에 앞장섰다고 전했다.

1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이하 ‘선녀들’)에서는 설민석이 수많은 종교인들이 탄압 속에도 독립운동에 앞장섰다고 전하며 큰 감사 인사를 올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설민석이 "과거 남산의 위대한 정기에 감동한 선조들이 '목멱대왕'이라고 남산을 불렀다"고 전했다. 이어서 선녀들은 남산의 '조선 신궁'을 찾았다.

일본에서 살다 온 최희서는 신궁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했다. 최희서는 "일본의 전통 신앙 신도가 있는데, 이 신도의 최고 신은 태양신이고 그 아래 수많은 신들이 있다"고 하며, "그 신의 자식이 바로 일본의 왕이라고 일본인들이 믿는다"고 전했다. 또한 최희서는 "보통 그런 신을 모시는 곳이 신사인데 신궁은 그 중에서도 특별한 곳"이라고도 전했다.

최희서는 이 조선 신궁에 대해 "일본인들이 자신들이 모시는 신체 일부를 조선에 가져다 놓기 위해 세운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선녀들은 "일본인들이 조선인들을 지배하기 위해 신사참배를 강요했다"고도 전했다. 전현무는 "당시 우리나라에 신사가 천개가 넘었다"는 사실을 전해 선녀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설민석은 "당시 일제는 조선총독부로 물리적인 힘을 행사하고 조선신궁으로 정신적인 힘을 행사하려했다"고 전했다. 최희서는 "당시 아이들에게는 황국신민 서사를 외우게 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런 글을 써놓은 비석을 조선신궁 앞에 세웠다"고 전했다.

설민석은 "당시 기독교인들이 이 신사참배를 거부해서 많은 탄압을 받았다"고 전해 선녀들이 탄식했다. 이어서 최희서가 내는 문제조차도 김종민이 맞췄다. 최희서는 "현재는 남산에 있는 '숭의 여대'가 당시 신사참배를 거부하면서 폐교를 선택했었다"고 전하며 "멋있다"고 감탄사를 연발해 본인이 한 이야기에 심취했다.

설민석이 천도교, 불교 등 수많은 종교인들의 독립 운동을 설명했고, 선녀들은 고개숙여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설민석은 패망한 일본인들이 신궁을 스스로 불태웠다고 전해 선녀들이 혀를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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