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 ‘복면가왕’
MBC : ‘복면가왕’

[헤럴드POP=최하늘 기자]모듬전, 베르사유 장미, 내 짝은 가왕 짚신, 김서방이 2라운드 대결에 진출했다.

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추석특집 복면가왕으로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1라운드 첫 번째 대결로 송편과 모듬전의 ‘비상’ 무대가 펼쳐졌다. 대결을 본 후 윤상은 “송편 님은 비가수이신 것 같지만 목소리 매력지수로는 우세했다”라면서 “노래를 안 하시더라도 노래를 잘 활용하시는 직업군에 계실 것 같다”고 말했다. 1라운드 결과 모둠전이 67표를 받으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1라운드에서 탈락하게 된 송편은 2라운드에 준비한 곡 ‘서시’를 노래하며 가면을 벗었다. 송편은 모래시계에서 최민수 아역으로 데뷔한 배우 김정현으로 드러났다. 김정현은 “9연승 했던 음악대장 하현우 씨가 나가보라고 해서 나오게 됐다”면서 나오게 된 계기를 말했다. 김정현은 “20년 동안 꼬리표처럼 누구의 아역으로 기억 되는 게 부담스러웠다”면서 “중견배우 김정현으로 기억해 달라”고 말했다.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은 베르사유의 장미와 혹부리 영감의 ‘미스코리아’ 무대가 펼쳐졌다. 이 무대를 본 카이는 베르사유의 장미를 서인영으로 확신했다. 반면 소녀시대의 티파니라는 의견이 나오며 추측이 갈렸다. 1라운드 대결 결과 베르사유의 장미가 90:9의 압도적인 표차이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한편 탈락한 혹부리 영감은 복면가왕의 가면 디자이너 황재근으로 밝혀졌다. 황재근은 “수정을 많이 한 가면이 있다”면서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가왕을 하실 때마다 턱을 깎고, 눈을 키우고 했다”고 말했다. 황재근은 “디자이너로 왜 난 안 될까 했던 시기에 복면가왕을 통해서 해보고 싶었던 걸 다 해볼 수 있었다”면서 눈물을 보였다. “저 같은 못난이도 할 수 있다는 거 보시는 분들도 보고 용기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내 짝은 가왕 짚신’과 ‘가왕까지 사뿐사뿐 꽃신’이 별의 ‘안부’를 불렀다. 아이돌이냐 아니냐를 두고 추측을 낳았던 ‘내 짝은 가왕 짚신’이 2라운드에 진출했다. 5표 차이로 탈락한 ‘가왕까지 사뿐사뿐 꽃신’은 선미의 ‘가시나’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가왕까지 사뿐사뿐 꽃신’은 러블리즈의 미주로 밝혀졌다.

‘김서방’과 ‘우리집 노래자랑 장인어른’의 1라운드 대결이 이어졌다. 유영석은 “장인어른은 가끔씩 들리는 바이브레이션에서 프로의 것이 느껴진다”면서 “이 노래만 가지고 판단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영석은 “김서방이 살다살다 제 앞에서 가면 쓰고 노래할 줄 몰랐다”면서 “첫 글자에서 알았어요 제 세대가 이분을 모르면 안 되죠”라고 말했다. 평가단의 투표 결과 김서방이 2라운드에 진출했다. 1라운드에서 탈락한 ‘우리집 노래자랑 장인어른’은 권 현빈으로 밝혀졌다.

권현빈은 당초 가면을 벗어야 하는 때보다 일찍 가면을 벗어 김성주의 심장을 철렁하게 했다. 김성주는 “가면 벗는 타이밍 있지 않냐”고 말했고 권현빈은 “너무 긴장해서 까먹고 뒤돌아서 벗어버렸다”고 말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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