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유미 기자]
장항준과 유세윤, 김이나, 김구라 등이 술자리에서 너무 많이 이야기하는 투 머치 토커 윤종신 이야기를 전했다.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윤따(윤종신에게 따진다)의 밤’ 특집으로 장항준, 유세윤, 김이나, 박재정이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대방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항준이 힘들었던 시기에 윤종신에게 "살림살이부터 음식까지 지원받았다"며 감동을 전했다. 윤종신은 "20만 원 어치 음식을 사가면 20만 원 어치 웃음을 주는 친구"라며 장항준에 답했다. 또한 "김은희 작가는 잘 될 줄 알았다"고 전했다.
장항준은 "부모님께 20년간 사랑을 받고 사랑이 끊길 때쯤 윤종신이 나타났다"며 고마워했다. "윤종신이 가족이 생겨서 사랑이 뜸해질 때쯤 아내인 김은희 작가가 터졌다"며 놀라워했다.
장항준은 "과거 300만 원 빌려달라고 했을 때 윤종신이 그 돈도 없어 어떡하냐"며 걱정해서 "응 없어"라고 했다며 차원이 다른 해맑음을 선보이며 큰 웃음을 전했다.
유세윤은 "윤종신이 그렇게 회식 때 투머치 토커가 됐다"며 걱정했다. 윤종신도 스스로 "술만 마시면 말을 좀 줄여야지 생각하는게 풀린다"며 김구라 역시도 그런 윤종신 목격담을 전했다.
유세윤은 "그럴 땐 매직아이 보듯 딴 생각을 한다"고 전했다. 장항준은 "도저히 못참아서 화장실에 가려하면 '이 얘기만 듣고 가라'고 한다"며 학을 뗐다. 김이나는 "하염없이 토크하는 방송을 하고 지쳐 집에가는 데 윤종신이 '지쳤으니 수다나 떨자'고 해서 당황했다"며 이야기했다.
장항준은 "우리집 가장은 김은희 작가"라고 전했고 김구라는 "조만간 아내 전기를 쓰실 것 같다"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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